[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21일 진천화랑관(진천읍 문화로 69-4)에서 '2022년 생거진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취업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충북도, 진천군이 함께 주최하고 진천군일자리지원센터, 청주상공회의소(충북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사업추진단),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 진천상공회의소, 우석대학교가 주관한다. 행사장에는 군내 63개 우수기업이 자리하며 채용, 대면·간접 서류 접수, 전문 취업상담사의 이력서·자기소개서 취업 컨설팅 등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일자리 매칭 강화를 위한 팁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 채용 부스도 운영해 다양한 계층에 일자리를 매칭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이미지메이킹, 타로심리테스트, 지문적성검사, 직업심리검사, 증명사진 촬영 부스도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거나, 진천군 일자리 전문 플랫폼인 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jincheon.go.kr/job/main.do)에서 구직 희망 기업에 사전 서류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일자리지
'2022 충북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0일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도내 만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 기회와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CJ푸드빌 등 33개 기업이 566명 직접 채용을 위해 현장 면접 부스를 운영한다. 한국도자기 등 38개사는 간접 채용(210명)을 위한 구인 정보를 제공한다.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취업 지원 기관의 프로그램 홍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투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률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노용호(비례) 의원이 15일 공개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현황을 보면 2017년~2022년 7월 충북도와 시·군이 법무부에 신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6천47명이었는데 실제 입국한 인원은 35.5%인 2천145명에 불과했다. 연도별 공급률은 △2017년 66.1%(신청 446명, 입국 295명) △2018년 63.5%(709명, 450명) △2019년 77.0%(913명, 703명) △2020년 0%(1천77명. 0명) △2021년(1천136명, 8명) △2022년 7월 39.0%(1천766명, 689명)였다.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재개됐지만 올해 공급률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 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희망하는 기초자치단체장은 정부에 수요 인원은 신청하고, 법무부·고용노동부·농림축산식
[충북일보] 증평군이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2022 증평 MINI 취업박람회'를 열었다. 15일 열린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렸으며, 구인난을 겪고 있는 에어플러스원, 블렉스톤벨포레, (주)단조티에스 등 16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박람회 채용관에서는 참여기업 인사담당자 등 1~2명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1대1 현장면접을 통해 직접채용을 실시하고 현장등록 부스도 마련해 간접 채용업체의 서류접수도 지원했다. 이외에도 부대시설로 MBTI(성격유형검사), 취업타로, 구인정보 종합게시 등 직업상담 및 구직자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박람회 당일 매칭 되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취업을 알선해 철저히 사후관리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에서 발생한 미흡한 점을 개선해 앞으로 더욱 알찬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14일 2023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사립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충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선발예정 인원은 유치원 교사 17명, 초등교사 80명, 특수학교 유치원교사 2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3명 등 102명으로 지난 7월 사전 예고한 규모와 같다. 이 가운데 장애인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교사 2명, 초등교사 6명 등 8명이다. 충북교육청은 또 사립학교법인 소속 교사 15명도 위탁·선발한다. 일반 지원자는 타 시·도에 중복 지원할 수 없으나 장애인 선발예정분야에 지원하는 사람은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유치원·초등학교 교사는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선발하지만 특수교사의 경우 교육부에서 정원배정 증가폭을 줄여 선발 인원수가 축소됐다. 응시자격은 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내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이다. 원서접수는 10월 3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cbe.go.kr)으로 할 수 있다. 1차 시험은 11월 12일, 2차 시험은 2023년 1월 4일부터 1월 6일까지 시행된다. 1차 합격자는 1
[충북일보]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제천상업고등학교와 청풍로프웨이(주)가 올해 9명의 고등학생을 채용 연계하기로 하며 지역의 청년 일꾼 발굴에 의미 있는 열매를 맺었다. 양 기관은 우선 오는 19일부터 1개월간 산업체 채용형 현장실습을 한 후 오는 10월 24일부터 채용을 협약했다. 인재 채용 부문은 총무, 관리직에 2명(여 1명, 남 1명), 매표와 영상관에 2명(여 2명), 검표와 안전부서에 5명(여 1, 남 4명)으로 총 9명이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결정됐다. 청풍로프웨이(주)는 청풍호케이블카와 모노레일 운영업체로 2013년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시설투자와 사업확장으로 직원 채용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계를 계기로 제천상업고와 청풍로프웨이(주)는 14일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고졸 인력 채용과 취업 현장 실습체험장 제공 등을 약속했다. 제천상업고는 지역에서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청풍로프웨이(주)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해서 취업을 연계하기로 했다. 이로써 학생들에게는 친근한 자신의 생활근거지에서 취업해 보다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청풍로프웨이(주)는
[충북일보] 제천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제천시 구직자를 위한 '2022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2기)' 을 추진한다. 전산회계1·2급(국가공인) 자격증 취득을 통해 관련분야(회계·경리·사무직)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기로 구성된 수업을 10월 4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천시 전산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총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으로 참가 자격은 제천시 거주자로서 미취업 구직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청년층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며 또한 워크넷 구직등록자로서 취업의사가 명확하고 일자리 알선에 적극적으로 응해야 한다. 신청은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제천시일자리센터(제천시 내토로 441)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구직활동에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 성공에 한 발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제천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취업지원 서비스에 구직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과 직업상담·소개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새벽 구직자 급식 지원 사업, 청주채용박람회, 인재채용 오디션데이 사업 수행 등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위탁운영기간은 2023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신청자격은 '직업안정법'제18조 규정에 의거 무료직업소개사업 신고를 필하고 취업지원 사업을 수행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직업상담, 직업소개 등 취업지원 사업 수행 능력이 있는 비영리 법인·단체로 공고일 현재 청주시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단체는 위탁운영 신청서를 갖춰 일자리정책과(043-201-1362)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 위탁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청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취업과 일자리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취업알선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필요 노동력을 원활하게 수급되도록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의 직업안정 도모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9일부터 3일간 '여성커리어개발특강-슬기로운직장생활'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청년, 경력단절 여성의 직장적응과 취업준비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충주고용플러스센터에서 오후 2~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19일 '성공취업 노하우', 20일 'MZ세대소통 노하우', 21일 '감정에너지 사용법' 등의 주제로 특강이 이뤄진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고용플러스센터 1층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애영 센터장은 "이번 특강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지원 강화와 구직의욕을 향상시키는 데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9일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서 9월 일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일구데이(구인구직만남의 날)는 기업에 맞춤형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 취업난 해소와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장 면접 행사다. 이번 일구데이 참여기업은 충주산업단지 내 위치하고 있는 ㈜와이지원과 우진전장㈜이다. 와이지원은 고품질의 절삭 공구 제품군(엔드밀, 드릴, 탭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오퍼레이터 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우진전장은 승강기 컨트롤 패널 전문기업으로, 조립검사원 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오는 16일까지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사전 접수하거나, 구인정보 확인 후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구인기업의 인력난 극복과 구직자의 취업 발판 마련을 위해 채용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지역 내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취업연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장면접에 참여하는 구직자들은 취업지원과 함께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청년 면접비 지원 △구직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충북시·군 일자리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1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11개 시·군 담당부서와 일자리지원센터가 참여해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추진한 취업 지원 관련 우수사례를 평가했다. 군은 올해 5월부터 추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취업성공 이음DAY) 사례와 군 투자유치기업의 대량 구인에 따른 고용서비스 지원사례를 제출해 도내 1위를 차지했다. 군은 매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공공취업지원 서비스 달성 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취업 알선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일자리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 일자리센터는 다음 달 13일 '일이 있는 음성, 일리 있는 취업성공'이라는 주제로 3년 만에 대면 취업박람회를 준비 중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고용노동지청은 19일부터 23일까지를 현장 예방 점검의 날로 정하고 충북북부지역(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단양군)의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4대 기초노동질서는 서면 근로계약,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등이다. 지청은 올해부터 매분기 마지막 달 넷째 주를 현장 예방 점검의 날로 정하고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임금체불 등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지난 3월과 6월 1·2차 현장예방점검 날 감독을 실시한 결과, 10인 미만 사업장 50개소를 점검해 47개소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시정지시 114건 등 조치한 바 있다. 앞선 점검 결과 법위반사항을 살펴보면 △근로계약서 미작성 및 부적정 46건 △임금명세서 미교부 및 부적정 38건 △임금체불 23건 △퇴직금품 14일 이내 미청산 7건이었다. 김진하 지청장은 "지금은 코로나19 여파와 국제정세 악화에 따른 물가상승 등으로 근로자의 생활수준 저하가 우려되는 시기"라며 "감독사업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근로자의 근로조건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최근 자녀를 가진 남성들의 육아휴직을 정부와 지자체에서 권장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 소속 남성 공무원들의 육아휴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 소속 남성 공무원 중 육아휴직을 신청한 공무원은 39명으로, 지난 2012년 4명과 비교해 10배 가까이 늘었다. 연차별로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한 자리수에 그치던 남성 공무원들의 육아휴직 신청 건수는 2018년 들어 13명으로 늘어난 뒤 2019년 21명, 2020년 33명, 2021년 39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지난해에는 여성 공무원 중 육아휴직을 신청한 공무원은 36명으로 집계돼 남성 공무원들의 육아휴직 신청 건수가 여성 공무원들의 신청 건수를 넘어섰다. 지방공무원법 63조에서는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 양육을 위해 필요거나 임신, 출산의 경우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다. 자녀 1명당 3년 이내로 사용이 가능하며 분할로도 사용할 수 있다. 휴직 기간동안 1년차에는 최대 150만원(본봉 80% 제한)까지 육아휴직 수당이 지급된다. 도는 최근들어 남성 공무원들의 육아휴직 신청이 늘고 있는 이유를 크게 3가지로…
[충북일보] 충북도는 청소년의 근로권익보호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충북도청소년근로보호센터'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청주시 북문로에 위치한 센터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근로권익 상담과 구제지원, 근로인권 실태조사, 긍정적 일·경험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안전한 근로사업장 '행복일터' 등 청소년 근로와 연계한 종합서비스도 지원한다. 센터는 전문성과 서비스의 질을 높여 근로 청소년에 대한 지원 방안을 체계화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청소년 근로권익 상담은 전화(☎1599-0924/043-715-9072), 방문, 현장 지원, 네이버 지식IN, 이메일(cb-youth9072@naver.com)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진다. 이남희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면서 직장인의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10월 13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대면으로 취업박람회를 연다. 지난 2020년 코로나 확산으로 중단했다가 지난해 온라인 개최 이후 1년 만에 대면으로 운영한다. 올해 취업박람회는 '일이 있는 음성, 일리있는 취업성공'이란 주제로 열린다. 군은 구인인원에 비해 구직자 수가 적어 지역의 입주 기업체들이 인력난을 겪어왔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일자리 정보가 취약한 구직자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인근 지자체 구직자들을 연계, 입주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취업박람회에 직접 참여하는 30개 기업체에 부스를 제공하고 음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일센터, 충북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사업추진단과 협업해 구직자 모집을 철저히 준비하기로 했다. 취업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군내 기업은 다음 달 15일까지 음성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센터(043-871-3635~8)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 및 정주 여건 인프라 조성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올해 상반기 시군 지역 고용률이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4월부터 발표되는 특광역시 구지역도 고용 호조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은 23일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별 주요고용지표'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4월 기준) 9개 도 시지역의 취업자는 1천361만1천 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7%(48만3천 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1.1%로 1.4%p 상승했다. 통계청은 매년 4월과 10월 거주지 기준으로 시군구 주요 고용현황을 표본조사해 발표한다. 9개 도 군지역 취업자는 209만4천 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3%(2만6천 명) 증가했고, 고용률은 68.4%로 1.1%p 상승했다. 충북도는 3개의 시와 8개 군으로 이뤄져있다. 도내 시·군 지역별 고용률 가운데 상위 지역은 진천군이 71.5% 로 가장 높았고, 제천시가 59.8%로 가장 낮았다. 상하위 지역간 고용률 차이는 11.7%p 다. 도별 고용률 상하위 지역간 차이가 가장 큰 지역은 경북도(울릉군 85.0%, 경산시 57.3%)로 27.7%p 차이다. 도내서 고용률이 가장 크게 증가한 지역은 옥천군이다. 옥천군의 올해 상반
[충북일보] 충주고용노동지청은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금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기간'을 내달 8일까지 운영한다. 우선 4대 보험료 체납, 임금체불 등 신고사건 2회 이상,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 건설현장 등 체불 고위험 사업장을 선정해 체불예방 및 청산을 사전지도할 계획이다. 또 야간·휴일에 발생하는 긴급한 임금체불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근로감독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아울러 체불청산 기동반을 편성해 임금체불로 집단 노사갈등이나 건설현장 농성 등이 발생하는 경우 기동반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청산을 지도할 예정이다. 특히 고액·집단체불이 발생하거나 우려가 있는 사업장은 기관장이 체불임금 청산을 직접 지도한다. 재산은닉, 자금유용 등 악의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경우 체포 및 구속영장 신청 등 엄정하게 강제수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진하 지청장은 "물가상승 등으로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임금체불 예방·청산을 주관하는 기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모든 근로자가 따듯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금체불 예방·청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한 필리핀 딸락주(州) 외국인 계절근로자 23명이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진천군과 필리핀 딸락주는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분야 교류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필리핀은 자국에서 근로자 선발해 교육하고 진천군의 농가 매칭으로 입국이 진행됐으며 지난 13일 입국 당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1개 농가에 배정돼 3~5개월 동안 농가별 영농이 필요한 시기에 집중적으로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진천군은 이번 입국을 계기로 앞으로 필리핀 딸락주(州)와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연간 150명의 농촌 인력을 시설채소 농가 등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가 배정 후에도 불법체류 방지, 마약 검사 등 안전대책, 인권침해 방지 등 농가 사전 교육을 추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우리 지역에 근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송기섭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제도와 더불어 지역농협 등 유관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해 농촌 인력수급 문제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에는 결혼이민자의 가족과 친척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구성된 외국인…
[충북일보]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9일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서 '8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기업운영에 필요한 인력애로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기업은 서충주신도시에 위치한 글로텍㈜(대표 최원빈)과 ㈜엘콤(대표 이영재)이다. 복합광학시트를 제조하는 글로텍㈜은 연구직, 품질관리, 사무지원, 해외영업 등 총 7명을 채용할 예정이고 차세대 2차전지 부품을 제조하는 ㈜엘콤은 인사총무, 재무경리, 설비보전, 생산직 등 총 13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오는 18일까지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으로 오면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이 확정되는 직군도 있으나 일부 직군은 추가 전형이 존재하므로 구직자들의 확인이 필요하다. 면접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는 행사 참여 전 시에서 지원하는 '면접 정장 무료 대여'와 '취업용 이력서 사진 촬영 비용 지원'을 받고 행사 참여 후에는 '면접비 지원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행사 참여자 중 취업이 되지 않은 구직자에 대해서도 맞춤 컨설팅을 통한…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와 신용보증기금은 10일 양 기관 간 일자리 플랫폼 연계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본격적인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난 4월 28일 체결한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다. 양 기관은 지난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일자리매칭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상호협력 및 채용공고DB 공유 △일자리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등 중소기업과 청년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에 뜻을 모은 바 있다. 협력 일환으로 일자리 플랫폼 간 채용공고DB 연동을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 일자리를 함께 발굴하고, 다양한 채용정보를 한눈에 제공을 위한 연계 시스템이 구축됐다. 이제 청년 구직자들은 중기중앙회의 '참 괜찮은 중소기업'(smes.go.kr/gsmb)에서 정부·지자체의 인증을 받은 우수 중소기업의 다양한 일자리정보와 '신보ON-Biz 잡클라우드'에 등록된 채용공고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
[충북일보] 충주시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2022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공근로는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보호와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참여자는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11주간 90여 곳의 사업장에서 근무한다. 사무직의 경우 행정정보화사업·보건 및 건강증진사업·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가 가능한 사람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 재산 2억 원 미만인 충주시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 여부는 오는 9월 26일 SMS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이 국내외 여러 가지 상황으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충북일보] 우석대 진천캠퍼스 박명우(소방행정학과 2년)씨가 올해 소방청이 시행한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서 12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박씨는 천안시에 위치한 중앙소방학교에서 기본교육을 받고 경기도에서 소방공무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 씨는 "그동안 학과에서 배워왔던 내용을 철저히 준비해 왔으며, 틈틈이 학과에서 지원하는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학습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가르침과 더불어 주변 분들의 뜨거운 격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석대 소방행정학과는 소방간부후보생과 소방공무원, 소방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일 2022년도 지방공무원 9급 신규임용시험 최종합격자 34명을 발표했다. 분야별로는 교육행정(일반) 25명, 교육행정(장애) 1명, 교육행정(저소득) 1명, 전산 3명, 일반전기 1명, 식품위생 1명, 건축 2명 등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22명(64.7%), 남성이 12명(35.3%)으로 여성 합격자의 비율이 남성보다 높다. 연령별로는 30세 미만이 15명으로 전체의 44.1%를 차지했으며, 최연소는 22세, 최고령은 46세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5일까지 임용후보자등록을 마친 후 오는 22일부터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한다. 또한 일선 교육현장의 업무 습득을 위해 미발령자 중 희망자에 한해 10월 이후부터 교육청과 각급 학교 등에서 실무수습 과정을 거친 후 임용될 예정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의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긴급일손지원 기동대)이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일할 능력이 있는 근로자를 선발해 긴급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 인력 13명을 모집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197개 농가에 1천4명을 지원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수급 난항으로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긴급지원반이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긴급지원반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 농가에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올해 15세에서 29세 사이의 청년층 취업 시험 준비자는 지난 2018년 이후 4년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 비율도 하락했다. 지난 6월 주민등록인구현황 기준 충북의 청년층 인구는 26만3천561명인데, 코로나19 장기화가 청년 취업의 벽을 더욱 높인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22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층 인구는 859만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20만4천 명(-2.3%) 감소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51.5%로 전년 동월 보다 2.5%p 상승했다. 취업자는 410만4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만6천 명 증가했고, 실업자는 32만 명으로 8만2천 명 감소했다.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는 417만 명이다. 이중 취업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의 비율은 16.9%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2.2%p 하락했다. 취업시험을 준비하지 않는 이들의 비중은 83.1%로 지난해보다 2.2% 상승했다. 취업 시험 준비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공무원 시험 준비자는 29.9%(21만 명)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2.5% 줄었다. 올해 지방
[충북일보]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명이 사직을 선언했다. 이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사직하는 첫 사례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29일 의대 구관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7일 충북대 의대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오는 5월 1일을 사직 희망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음 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안과 필수의료패키지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근거도 없고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며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싸움을 이어가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2일 고창섭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니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정도는 돼야겠다고 싶어 200명 의대 증원안을 냈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정말 의대 정원이 200명이 된다면 그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한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사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