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중된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폭 늘린다. 군은 다음 달 초 입국하는 캄보디아, 라오스 외국인 근로자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 즉시 투입한다. 군은 2018년 농업협정(MOU)한 캄보디아 캄퐁참주 외에 지난해 MOU를 한 라오스 하드싸이펑군 현지에서 계절근로자 모집을 일부 완료하면서 올해 550여 명이 들어온다. 지난해보다 40% 늘어나는 것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다음 달부터 5월까지 입국 절차를 마무리하고 다섯 차례에 걸쳐 260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한다. 이와 별도로 군은 결혼이민자 가족·친척(4촌 이내)을 초청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투입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몽골 등 MOU 체결국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군은 올 초 조직개편으로 농촌활력과를 신설해 농촌인력 업무를 전담할 농촌인력팀을 꾸렸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자재비·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가 사무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직원채용 응시원서를 접수해 일반직 9급 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은 성별, 학력, 연령 등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직무능력 부분을 중심으로 평가된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필기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성검사를 실시한 후 마지막 3차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사무처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로 하면된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생산적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를 통해 일손이음 지원사업(구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자와 지원대상인 농가 및 중소기업을 10월까지 수시 모집한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나 기업에 일할 능력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연결해 일손을 거드는 사업이다. 농가를 기준으로 연인원 250명까지 무상으로 일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1일 4시간 근로를 제공하고 실비 2만5천 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참여 목표 인원은 4천명이다. 또한, 군은 오는 17일까지 일손지원 기동대(구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를 모집해 내달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일할 능력이 있고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만 75세 이하의 군민 8명을 선발·운영한다. 일손지원 기동대 지원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기업, 인력난을 겪는 소농(쌀 3ha, 과수 1ha, 화훼 0.3ha, 채소 1.5ha 이하) 및 소기업(연매출 120억 원 이하의 제조업), 여성·장애인·부양가족이 없는 75세 이상 고령농가 등이다. 지원 신청을 하면
[충북일보] 영동군은 이달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노인 2천114명이 참여하는 16개 사업단을 구성해 오는 11월까지 이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자는 하루 3시간·월 30시간 이내에서 일하고, 최대 월 27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군은 이 사업을 위해 70억 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특히 '9988 행복 지키미 사업단'에 347명이 참여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 1천여 명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안전을 점검하는 활동을 펼친다. 학생들의 등하교를 돕고 학교 주변을 순찰하는 '학교 교통 안전지키미 사업단'과 유치원·어린이집의 급식 등을 지원하는 '보육시설 봉사사업단'도 있다. 이 밖에 '도서관 환경도우미 사업단', '공공 의료시설 환경도우미 사업단', '문화재 시설 봉사 사업단', '경로당 환경도우미 사업단' 등이 있다. 지난달 기준 이 지역의 65세 이상 노인은 1만5천825명으로 전체인구의 35.2%를 차지한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사회에 맞춘 다양하고 전문화한 노인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의 생계를 보호하고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된다. 사무직의 경우 행정정보화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가능한 사람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 재산 2억 원 이하인 충주시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선발자 발표는 3월 27일 SMS로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된다. 선발자는 4월 3일부터 6월 16일까지 약 11주간 100여 곳의 사업장에서 근무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공공근로사업이 어려워진 시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충북일보] 증평군이 취약계층 등을 위해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총 41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13명, 공공근로 사업 28명 등 총 26개 사업에 41명으로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기간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10일까지, 공공근로사업은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증평군민(외국인등록번호 소지자 포함)으로 사업별 자격요건 및 근로 능력, 재산·소득액 등 참여 자격을 확인해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사업 기간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공공근로사업은 4월부터 6월까지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어려운 고용 여건을 감안하여 관련 예산을 추가 확보해 공공일자리를 확대하여 생계 및 고용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홈페이지
[충북일보]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구직자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2023년 새롭게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구직자들이 자격증 취득을 통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기존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직업능력훈련개발기관의 훈련과정에 참여한 실업자만 참여할 수 있는 기준을 충주시에 주소를 둔 만19~ 65세 이하 실업자로 완화했다.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실업자가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에 응시하는 경우 응시료를 1인 2회 총 5만 원 내에서 실비로 지급한다. 다만, 사업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이뤄진다. 지원받을 수 있는 국가공인자격증 세부 종목은 큐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충주시 국원대로 13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이메일(goodjob15@korea.kr) 등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 중인 구직자들에게 구직활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개인별 역량 강화를 촉진할 수 있는 지원제도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충북일보] 충주고용노동지청이 2023년 근로감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연중 260개소 이상의 사업장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해 사업장의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를 확인한다고 7일 밝혔다 근로감독 시에는 사업장의 노동관계법 준수 여부를 전반적으로 점검하며 특히 올해는 5대 불법·부조리 발생 여부를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5대 불법·부조리는 △포괄임금 오·남용 △임금체불 △부당노동행위 △불공정 채용 '△직장 내 괴롭힘으로 노동 현장에서 청년 등 취약 근로자가 주로 겪게 되는 불법·부조리이며 반드시 근절돼야 하는 행위다. 충주고용노동지청의 근로감독은 △취약계층(청년·고령자, 외국인, 여성, 장애인, 건설노동자 등) 보호 감독 △장시간 근로 예방 감독 △비정규직 보호 감독 △공공부문 민간위탁 용역노동자 보호 감독 △부당노동행위 예방 감독 △노무관리지도·점검(근로자 10~30인) △현장예방점검의 날(근로자 10인 미만) 등 사업장의 업종·규모·형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여기에 사업장의 자발적인 법 위반 개선과 노무관리역량 향상을 위해 근로감독과 더불어 노동관계법에 관한 교육과 자가 진단 활동 등도 병행된다. 김진하 지청장은 "우리 주변에 5대 불법·
[충북일보] 청주시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는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 능력을 재생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센터는 이날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내 주요 청소구역과 근로 일정 등을 안내했다. 윤미용 사직2동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사업에 있어 안전 상 부족한 부분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진천군내 근로자들의 평균 급여가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21.2%가 증가해 전국 2위를 기록했다. 국세통계포털(TASIS) 자료에 따르면 전국 229개 시·군·구 중 진천군의 주소지 기준 근로자 평균 급여가 지난 2017년('16년 기준) 2천789만 원에서 2020년 3천380만 원으로 591만 원 증가했다. 이 증가율은 전국 2위, 82개 군 단위 중 1위의 기록으로 평균 급여로만 본 순위 변화도 확연하다. 2017년(2016년 기준) 평균 급여 순위가 전국 167위에 불과했던 진천군은 4년 만에 111위로 56계단을 뛰어올랐다. 군 단위 순위로는 49위에서 16위로 33개 지역을 제쳤다. 원천징수지 기준 증가율은 2017년(2016년 기준) 3천267만 원이었던 평균 급여가 같은 기간 동안 606만 원이 올라 18.6%를 기록했다. 다만, 같은 해 주소지 및 원천징수지 기준 평균 급여를 비교했을 때 진천군의 고민을 엿볼 수 있다. 2020년 주소지 기준 평균 급여는 3천380만 원인데 반해 같은 해 원천징수지 기준은 3천874만 원으로 494만 원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전국 순위 역시 주소지 기준은 111위, 원천징수지
[충북일보] 우리나라 근로소득자 중 상위 20%는 하위 20%보다 15배 더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서울 강동갑)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 귀속 근로소득 천분위(상위 1% 구간 천분위 , 이하 백분위 ) 자료'에 따르면 상위 20% 소득이 하위 20% 소득의 몇 배인지 보여주는 근로소득 5분위 배율은 2021년 기준 15.1배로 집계됐다. 근로소득 5분위 배율은 2017년 16.3배, 2018년 15.2배, 2019년 14.6배로 줄어들었다가 2020년 15.1배로 다시 벌어졌다. 소득증가 폭은 하위 20%가 상위 20%보다 더 컸다. 상위 20% 근로자의 근로소득은 2017년 8천770만 원, 2018년 8천967만 원, 2019년 9천74만 원, 2020년 9천301만 원, 2021년 9천898만 원으로 5년간 12.9% 늘었다. 하위 20% 근로자의 근로소득은 2017년 538만 원, 2018년 589만 원, 2019년 622명, 2020년 614만 원, 2021년 654만 원으로 5년간 21.6% 증가했다. 2021년 기준 전체 근로소득자 1천995만9천148명의 총
[충북일보] 진천군은 올해 첫 '일사맞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일사맞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코로나19로 인력 수급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일자리 정보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군은 지난해 만남의 날을 20회에 걸쳐 운영하고 면접인원 201명, 채용인원 93명의 결과를 냈으며 올해는 더 많은 구인 구직자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행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31일 열린 행사는 ㈜이든에프엔씨 기업의 취업자를 찾기 위해 진천군종합사회복지관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든에프엔씨는 이월면 산수 산단에 위치해 조리식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이번 행사를 통해 10명을 채용했다. 군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가 해소되고 고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채용행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가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온라인 채용홈페이지(https://cjbus.torc.co.kr)에서 지원 신청을 하면된다. 전형일정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되고 최종합격자는 오는 3월 발표된다. 응시자격과 전형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준공영제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블라인드 방식의 채용을 실시한다"며 "준공영제 관리위원회 사무국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참신하고 우수한 역량을 가진 분들의 많은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는 준공영제 운영과 운송수입금 공동관리 등을 위해 2021년 1월에 출범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괴산군과 증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은 농업 분야 특화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으로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을 완화한다. 센터는 농작업자 인력자원을 구성해 농작업 교육과 안전교육으로 교통비·숙박비·상해보험료·반장수당 등을 지원한다. 센터는 충북도가 4월부터 시행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도 진행한다. 도시농부는 20~75세의 비농업인과 농업경영체 등록 기준 2배까지 경영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괴산군은 최근에는 농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에도 선정됐다. 외국인 근로자를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와 내국인 근로자를 공급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에도 선정되면서 농촌 인력 수급에 숨통이 트였다. 증평군은 증평읍 송산리 증평인삼문화센터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한다. 양 군 관계자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농업인들이 농촌 일손 부족 해결뿐만 아니라 농가 경영 안정과 지속적인 생산성 확보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증평 / 주진석·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올해 어르신들의 소득지원과 건강유지, 대인관계를 통한 활기찬 노년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공공 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민간 분야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민간 기업에 노인인력을 파견하는 '취업알선형'으로 나눠진다. 올해 노인 일자리는 2천763개로 지난해 2천591개보다 6.64%가 늘었고 사업 예산도 7억6천여만 원이 증가한 96억 7천만 원이 투입된다. 군은 해당 사업의 전문적·체계적·안정성 확보를 위해 관내 수행기관 3곳에 전담인력 18명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노인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공익활동형 노인 일자리를 늘리고,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 세대 진입에 따른 양질의 사회 서비스형·시장형 노인 일자리를 지속 발굴하는 등 일자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9988행복지킴이, 경로당 행복관리사, 새롬이 주거환경 개선단, 클린마을, 시니어가스레인저 등 노령 세대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가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통합일자리지원단(043-539-4193)으로 연락하면 된다. 군
[충북일보] 충북경영자총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가 협업해 진행하는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17개 중장년내일센터에 조성되는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은 중장년의 생애주기 특성을 고려해 인문·여가문화 프로그램과 취업지원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장년층 세대는 고령화사회에서 인생 후반기를 설계해야 함에도 시간적·경제적인 이유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이다.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은 충북중장년내일센터의 기존 취업서비스 프로그램(생애경력설계, 전직 지원, 재취업 지원 등)과 연계해 중장년층의 문화-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거점 공간으로 운영된다. 기본공간으로 강의장과 학습공간, 동아리방, 커뮤니티 공간, 문화카페 등을 조성 할 예정이다. 충북중장년내일센터의 취업지원서비스 이용자에게 인문·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거나 문화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사람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연속으로 제공하는 등 프로그램 간 복합 편성, 수요자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은 2023년 상반기 중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직지스마트타워 9층에 조성 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지난 달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10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하지만 청년층의 가입자 수는 4개월째 감소폭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연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본격 취업시장에 뛰어드는 청년층의 인구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10일 고용노동부는 '고용행정통계로 본 2022년 12월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해 2월 56만5천 명 이후 11월까지 감소하던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2월 1천485만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4% 증가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 7만2천명 △보건복지 6만7천 명 △출판영상통신 5만 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 4만4천 명 △숙박음식 4만 명 등에서 확대됐다. 제조업의 경우 생산과 수출 감소 등으로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자통신, 금속가공, 기계장비 등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서비스업은 비대면 수요 증가와 대면활동 정상화 등으로 대부분의 업종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공공행정분야 가입자는 1만1천 명 줄어들었다. 코로나19 대응 등을 위해 장려된 정부의 직접일자리 사업 축소 영향이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9세 이하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가입자 수는 증가했다. 지난달
[충북일보] 세종시는 오는 3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의 개장을 앞두고 13일 새롬동종합복지센터 2층 1강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는 전 세계에 1천200여 곳의 호텔을 운영 중인 글로벌 체인호텔로 오는 3월 어진동에 세종점을 개장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20일 개최한 1차 채용행사에 이은 2차로 채용인원은 21명이다. 채용분야는 식음료부 주임급 이상 4명 사원급 11명, 객실부 주임급 1명, 사원 4명, 시설관리 주임급 1명이다. 주임급은 경력 1년 이상을 요하나, 사원급은 15명 모두 신입채용으로 진행되는 만큼 호텔종사자(호텔리어)를 꿈꾸는 세종시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자들은 공고문에서 지원분야를 확인 후, 이력서·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경력직) 등 제출서류를 지참 후 면접에 임해야 한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20일 1차 채용행사를 열고 메리어트 호텔 직원 16명을 채용했으며, 현재 일부 인원은 2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메리어트 호텔이 문을 열면서 행정·관광목적의 숙박시설이 확충되면 마이스(MICE) 산업 육성에 기
[충북일보] 충주시가 올해도 청년 구직자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이어간다. 시는 구직활동 비용 경감을 위한 '청년 구직자 취업용 이력서 사진 촬영비용 지원' 및 '청년 구직자 면접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 촬영비용 지원사업은 만 19~39세 이하 충주시 청년 또는 충주시 소재 기업에 입사지원을 한 사람 중 고용정보시스템(워크넷)에 가입한 구직등록자다. 1인 1회 3만 원 내 사진 촬영을 위한 실비를 지급한다. 사진 촬영비 지원금액은 전년도 신청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1만 원 상향 조정했다. 면접비 지원사업은 만 19~39세 이하 고용정보시스템 구직등록자 중 충주지역 기업 면접에 응시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연 2회 각 3만 원의 교통비를 지급한다. 구인·구직만남의 날, 일자리 박람회 등 취업행사 면접 참여자도 면접비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자격증 응시료 지원', '무료정장 대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취업 준비 시 꼭 필요한 구직활동을 종합지원하고 있다. 각 사업마다 지원 횟수 제한과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때문에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은 필요한 때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해
[충북일보] 충주고용노동지청은 설명절을 앞두고 20일까지 '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 집중 지도 기간'을 운영한다. 지청은 이 기간 4대 보험료 체납 등 체불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과 구조적 악순환이 계속되는 건설 현장 등을 고위험 사업장으로 분류하고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지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또 야간·휴일 등 불시에 발생하는 임금체불 신고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근로감독관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아울러 체불청산 기동반을 편성해 임금체불로 집단 노사갈등이나 건설현장 농성 등이 발생할 경우 즉시 현장에 출동해 청산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집단·고액 체불로 사회적 물의가 있는 사업장은 기관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체불임금을 청산 지도한다. 재산은닉, 자금유용 등 고의·악의적인 사업주는 체포와 구속 영장 신청 등 엄정한 법 집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진하 지청장은 "모든 근로자가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금체불 예방·청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노조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고용승계가 거절당했다." 국립충주기상과학관에 근무하던 A씨는 4일 "지난달 31일 문자로 해고 통보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충주기상과학관 정문 앞에서는 기상과학관 해고자 원직 복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상과학관에서 교육과 안내 역할을 하던 근로자들은 지난달 22일 용역업체가 바뀌자 문자로 해고 통보를 받았다.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충북지부가 확인한 수는 5명이다. 그런데 해당 용역업체는 원청인 청주기상지청과 기존 직원 고용 승계를 전제로 용역계약을 했다는 게 노조의 주장이다. 청주기상지청은 2023년 충주기상과학관 운영·유지관리 용역사업 제안요청서에 따라 용역업체를 선정했다. 제안요청서 9조 8항 '충주기상과학관 운영·유지관리 용역사업 추가특수조건'을 보면 '기존 근로자에 대한 고용승계는 근로자 의사를 존중해 추진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런 규정이 있음에도 청주기상지청은 해당 용역업체에 시정을 요구하지 않았다는 게 노조의 주장이다. 해고 근로자들은 2020년 7월1일 기상과학관이 개관할 때부터 일해 온 원년 멤버다. 지난해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대외협력본부장을 공개채용한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1일까지 채용공고를 진행한 뒤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응시 원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면접심사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홈페이지 공고나 개별통보하며, 최종합격자 임용예정일은 다음달 1일이다. 대외협력본부장은 장애인단체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대외적인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도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www.cbsad.or.kr) 등을 통해 관련 서류를 다운로드 받은 뒤 제출하면 된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의 고용률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군에 따르면 경제활동인구(15~64세) 고용률은 지난달 기준 70.9%다. 고용률은 2018년 68.0%에서 2019년 68.9%로 높아졌다가 2020년 67.8%로 잠시 주춤했으나 지난해 70.0%, 올해는 70.9%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2015년 이후 빠른 인구 증가로 산업단지 조성 등 일자리 정주여건을 개선하면서 고용률이 꾸준히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했다. 청년고용률(15~29세)과 여성고용률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청년고용률은 46.9%, 여성고용률은 61.8%다. 2018년 각각 38.4%와 57.2%보다 높아졌다. 다만 실업률도 같은 기간 2.4%에서 3.0% 상승했다. 군이 투입한 일자리 예산도 해마다 늘었다. 2018년 69억9천600만 원에서 2019년 106억8천700만 원, 2020년 126억6천100만 원, 지난해 131억8천500만 원, 올해는 145억2천500만 원을 투입했다. 4년 새 두 배 이상 늘어났다. 군은 민선 6기에는 '군민중심 활력있는 혁신경제 도약'을 비전으로 고용률 72%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6일 충북본부 대강당에서 2022년 충북 농축협 하반기 동시채용 합격증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 농축협 하반기 동시채용에는 자격 요건인 충북 내 거주자 총 480명이 응시했으며 서류전형과 필기고사, 외부인사가 참여한 최종면접을 거쳐 지난 12월 초 24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각 시군 인사운영협의회와 농축협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대부분 내년 1월 중에 해당 농축협으로 발령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는 매년 지역·품목 농축협의 위임을 받아 신규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58명을 채용했다. 이 날 합격증을 받은 이지향(여, 옥천지역 근무예정)씨는 "평소 오랜 꿈이었던 농협에 합격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농업인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고객 및 동료 직원들에게 믿음과 사랑을 받는 직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엄격한 선발 과정을 통해 능력과 열정을 갖춘 지역인재 24명을 최종 선발했다"며 "신규 직원들이 충북의 농업·농촌 현장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길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충북도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생산적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추진 및 홍보 실적, 기관장 관심도, 1마을 1단체 협약체결, 정성평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600만 원의 포상금을 확보했다. 군은 261개의 농가 및 기업에 1만4천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사업 목표 인원을 초과했다. 진천군 전 부서 공무원 1천267명이 발 벗고 나서 인력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 농가의 고령화와 인력난 심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으로 근로자 13명을 채용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줬다. 군 관계자는 "올 한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을 위해 앞장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생산적 일자리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 농가와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명이 사직을 선언했다. 이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사직하는 첫 사례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29일 의대 구관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7일 충북대 의대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오는 5월 1일을 사직 희망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음 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안과 필수의료패키지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근거도 없고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며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싸움을 이어가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2일 고창섭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니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정도는 돼야겠다고 싶어 200명 의대 증원안을 냈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정말 의대 정원이 200명이 된다면 그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한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사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