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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 단양군 끝으로 마무리

지난 2월 21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시·군 정책간담회

  • 웹출고시간2024.04.29 17:02:41
  • 최종수정2024.04.29 17:02:41

충북도교육청과 단양군이 29일 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실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시·군 지자체장이 함께 교육협력사업 공동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시작한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가 29일 단양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도교육청은 단양군과의 정책간담회에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여건 조성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등 3개 안건을 제시했다.

단양군은 △단양군 주소갖기 동참·인구증가 시책 홍보 협조 △단양군 학생 올(ALL)누림센터 시설 이용 홍보 등을 요청했다.

충북교육청과 단양군은 각기 제안한 안건에 대해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발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2월 21일 진천군을 시작으로 한 11개 시·군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공동협력사업은 총63건이다.

교육청 소관 사업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여건 조성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등 38건이다.

지방자치단체 소관은 △소멸위기 작은학교 살리기 상생 협력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른 공동협력 요청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 추진 등 25건 이다.

김명숙 정책기획과장은 "11개 시·군 지자체와 함께한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가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하는 교육거버넌스를 모색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올해의 정책간담회는 교육 성장이 지역 발전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힘이 됐다"며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변화 속에 학생들이 한 명 한 명 빛나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몸활동, 마음활동 교육을 중점적으로 펼치면서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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