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지난해 충북 고용시장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한 회복세를 이어갔다. 고용률은 전국에서 2위, 실업률은 전국 최저치를 차지했으며 충청권 내에선 고용률과 실업률 각각 최고·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가데이터처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2025년 도내 15세 이상 인구는 145만3천 명으로 전년 대비 1만 명(0.7%)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99만3천 명으로 전년 대비 2만1천 명 늘어난 가운데 경제활동참가율은 68.3%로 0.9%p 늘었다. 지난해 취업자 수는 97만6천 명이다. 전년 대비 2만5천 명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은 55만2천 명으로 7천 명(1.2%) 늘었고, 여성은 42만4천 명으로 1만9천 명(4.6%) 확대됐다. 고용률은 67.2%로 전년 대비 1.3%p 상승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3.2%로 지난해보다 1.5%p 늘었다. 각 연령대별 고용률은 △20대 64.8%(전년 대비 +1.8%) △30대 82.2%(+3.1%) △40대 82.9%(+2.6%) △50대 82.3%(보합) △60대 이상 54.6%(+1.0%)다.
[충북일보] 기업맞춤형 취업전문기관인 충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성평등가족지원으로 운영되는 직업교육훈련과정에 참여할 20·30대 이공계 청년 여성을 모집한다. 훈련과정은 △제약바이오 제조공정 전문가과정(선발인원 20명) △제약바이오 품질경영(QA)·품질관리(QC) 전문가과정 △식품품질관리 전문가과정 등 3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각 20명이다. 제약바이오 제조공정 전문가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제조 공정을 이해하고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기술, 배양·정제기술 등 제조공정에서 핵심이 되는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교육 기간은 3월 11일~4월 29일(총 34일, 225시간)이다. 접수는 오는 2월 18일까지다. 제약바이오 QA·QC 전문가과정은 의약품을 제조하는 데 필요한 원료와 자재, 제품이 소비자에게 공급되기까지의 전 제조공정과 완성된 의약품의 품질을 보증하고 유지·관리하는 직무에 신규입직을 희망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기간은 3월 11일~4월 30일(총 34일, 225시간)이며 접수는 2월 13일까지다. 식품품질관리 전문가과정은 식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들을 사전에 차단해 소비자들
[충북일보]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재취업을 지원하는 '새일여성인턴 사업'이 충주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1일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따르면 여성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여성을 연계해 인턴 과정을 거쳐 정규직 전환을 지원하는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3개월간의 인턴 근무 후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여성의 안정적인 직장 적응과 지속 가능한 고용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기업과 인턴 모두에게 실질적인 장려금이 지원돼 지역 고용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참여 기업에는 인턴 채용 기간인 3개월 동안 매월 80만 원씩 총 240만 원의 채용지원금이 지급된다. 이후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9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80만 원, 15개월 이상 유지 시 추가로 80만 원의 고용장려금이 지원돼 최대 4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턴으로 참여하는 여성에게도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인턴 종료 후 동일 사업장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할 경우 60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참여 대상 기업은 상시 근로자 수 5명 이상 1천 명 미만 사업장으로, 근
[충북일보] 청주시 영운동 행정복지센터는 2026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혹한기 안전수칙 등 기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내용과 향후 일정 안내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도 함께 마련됐다. 발대식 이후 진행된 안전교육에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저체온증 예방 요령 △빙판길 낙상 사고 예방법 △야외활동 시 복장 관리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중심으로 혹한기 안전수칙을 안내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정옥주 영운동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교육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172억 원을 투입해 4천328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일자리 4천215개 대비 2.6%, 예산은 161억 원 대비 6.8% 증가한 규모다. 노인일자리는 △음성형 노인일자리 사업 △공익활동사업 △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형 등 5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먼저 '음성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정부주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노인들이 월 60시간 근로하면 월 60만 원 가량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군은 지난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선도모델 사업비로 취약계층 주거 지원을 위한 세탁방 '이음샘터'과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120개의 일자리를 발굴했다. '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들이 노노케어, 공공복지시설 등에 참여해 월 30시간 활동 시 월 29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참여 가능)의 노인들이 보육시설 업무 보조와 공공전문서비스 업무에서 월 60시간 근로하면 월 60만 원가량의 활동비를 준다. '공동체사업단'은 노인 인건비 일부를 보충 지원하고, 연중 사업수익으로 운영하는
[충북일보] 청주시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2026년 노인일자리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노인일자리 사업 소개, 참여자 조편성, 유의사항안내 및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선형 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게 일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남부권 세종일자리지원센터가 올해부터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간선급행버스체계 환승센터 1층에서 운영된다. 시는 시민들의 방문 상담 편의성과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이전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센터에는 집중 상담을 할 수 있는 별도의 맞춤형 취업 상담실을 신설했다. 또 동일 공간에 운영 중인 세종신중년지원센터를 통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계되는 일자리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취업 상담이나 구인·구직에 대한 문의는 세종일자리지원센터(044-251-3239∼3242)로 하면 된다. 한편, 세종일자리지원센터는 남부권과 북부권(고용복지플러스센터)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구인·구직 상담과 취업 알선 등 기업과 시민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만6천356건의 구직상담을 실시해 같은해 11월 기준 830명의 취업을 연계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2026년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지역 고교생과 대학생 30명을 선발해 5일 근로활동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달 30일까지 군청과 읍·면사무소 등 근무지에 배치돼 사무 업무와 현장 보조 실무를 경험한다. 군은 학생들이 공공기관에서 사회생활을 간접 체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근로의식도 키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르바이트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에 대비한 사회경험을 할 수 기회"라며 참여 학생들이 책임감 있게 근무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지역 학생들에게 여름·겨울방학동안 정기적으로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경기 침체와 고용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80명을 모집한다. 시청 본청 및 사업소, 관광지에 배치될 186명은 오는 15일까지 신청받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발하는 94명은 읍·면·동별로 신청 기간이 달라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모집 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며 가구 합산 재산액이 4억5천300만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어야 한다. 특히 저소득층, 여성 가장,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는 우선 선발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본청 선발 인원은 총 186명으로 이들은 오는 15일까지 신청을 마쳐야 하며 근무지는 시청과 사업소, 관광지 등 지역 내 전역에 배치될 예정으로 세부 근무지는 추후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선발은 총 94명으로 주민등록상 해당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기간, 인원, 사업 기간은 행정복지센터별로 다르므로 반드시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신분증을
[충북일보] 충북지역 청년들이 충북을 벗어나 취업하길 바라는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30일 기업과 구직자 간 정보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2025년 직업계고교생, 대학생 구직성향 및 기업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각각 도내 25개 직업계고(마이스터고 포함) 졸업예정자 1천870명과 17개 대학(전문대학 포함) 졸업예정자 1천69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결과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비율은 직업계고 46.5%·대학 82.4%로 전년 대비 각각 3.5%p·0.7%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 유형'으로는 직업계고와 대학 모두 대기업(48.3%·40.9%)이 가장 높았다. 이들의 '취업 후 희망 월급'은 직업계고 평균 294만9천 원, 대학 평균 287만1천 원이다. 충북이 아닌 타 지역에서 취업 희망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직업계고의 경우 48.1%로 전년 49.3% 대비 1.2%p 감소했으나, 대학은 75.3%로 2.1%p 증가했다. 특히 대학생의 거주지역을 구분해 확인한 결과 충북지역 거주자의 충북지역 외 희
[충북일보] 세종시가 '2026년 동계 청년 행정인턴' 20명 모집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세종시는 청년들에게 공직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2026년 동계 청년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시는 우선선발 8명, 일반선발 12명을 선발해 시청, 사업소, 각 읍면동, 출자·출연기관 등 부서 특성에 맞춰 행정·현장 업무에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지원자가 신청 단계에서 희망부서를 1∼3순위까지 적도록 하고 신청 현황을 종합해 부서 배치에 반영하기로 했다. 근무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4주간 주 5일, 1일 6시간(9시∼오후 4시)이며, 근로 시간은 부서 여건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근무 보수는 만근 기준 약 174만 원 수준(주휴수당 포함)이며 결근·조퇴·외출 등의 사유 발생 시 근무일수(시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5.12.29.) 기준 세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또는 세종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최종 선발은 전산 추첨으로 진행되며 내년 1월 7일 세종시 누리집에 발표된다. 참여 신청은 세종시청 누리집에서
[충북일보] 충북도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새일센터 여성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우수사례를 일궈낸 상담사뿐만 아니라 참여 기업과 이용자도 공로를 인정받아 총 6개의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상(구인처 발굴 분야)을 수상한 충북새일센터 신미영 주임과 ㈜위드윈앤코스 박용설 부장은 제조업 경기 침체로 신규 채용이 1~3명 수준으로 위축된 상황에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인턴제도 도입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총 7명의 경력보유 여성을 채용했고 이들이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성과를 냈다. 기업 요구와 센터 지원이 맞물려 만들어낸 고용 창출이라는 평가다. 최우수상(경력단절 예방 분야)은 충북새일센터 김규민 선임과 한솔테크닉스㈜ 유은아 파트장이 차지했다. 재직 여성의 경력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전환시킨 모범 사례로 꼽혔다. 충북광역새일센터 지혜 주임과 부끌레 마르켓 김태은 대표는 창업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역 농산물 식품 브랜드 '부끌레'를 런칭하고 전국 팝업스토어에 진출하는 등 도시의 감각과 농촌의 자원을 잇는 성공적인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