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중소기업의 인력난해소와 외국출신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돕기 위해 외국인근로자 숙련기능인력(E-7-4) 비자전환 행정수수료를 지원한다. 숙련기능을 갖춘 외국인 근로자가 체류기간 만료로 출국하지 않고 장기 고용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군에 따르면 기존 비전문취업(E-9) 비자 근로자가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로 전환할 경우 가족초청이 가능하고 2년 단위로 체류기간을 제한 없이 연장할 수 있다. 숙련기능인력 비자로 전환된 외국인 근로자가 늘어날 경우 지역 제조업체들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진천지역 중소기업에서 1년 이상 근무 중이며 비자 전환요건을 충족한 외국인 근로자다. 군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연간 20명 선에서 1인당 1회에 한해 비자변경 때 발생하는 행정수수료 13만5천 원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외국인 근로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요건을 검토 중이다. 비자 전환 승인된 근로자와 기업은 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받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근로자는 △신청서 △재 발급된 외국인등록증 사본 △체류자격 변경 허가서 △수수료 납입 증빙자료 △재직증명서 △통장사본 등
[충북일보] 자격증을 따면 최대 50만 원을 지원받는다. 영동군이 결혼이민자의 취업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총 8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 12월까지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발생한 교육비를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영동군에 주소나 체류지를 둔 결혼이민자다. 사업은 '다문화가족지원법'과 '영동군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에 근거해 추진된다. 지원 분야는 취업이나 창업과 연계되는 자격증이다. 요리, 정보화, 미용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운전면허 등 다양한 직종이 포함된다. 교육비는 자격증 취득일 기준 1년 이내에 사용한 비용이 대상이다. 동일 자격증으로 이미 지원을 받았거나 취미·교양 목적의 교육 과정은 제외된다. 최근 3년간 지원 실적을 보면 2023년 9명, 2024년 15명, 2025년 9명이 자격증 취득 지원을 받았다. 특히 운전면허와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사례가 많았으며 일부는 실제 취업으로 이어졌다. 신청은 자격증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가족행복과 여성정책팀
[충북일보] 청주시는 고용노동부 소관 '2026년 취약노동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재선정을 통해 청주시는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지역 노동복지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이 사업은 플랫폼 기반 종사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이동노동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청주시는 총 1억 1천만원(국비 0.6억, 시비 0.5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당구 용암동 동남지구 상권 내에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을 설치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될 쉼터는 약 80㎡ 규모다. 7월 혹서기 이전 개소를 목표로 조성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같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흥덕구 복대동에 이동노동자 쉼터 1호점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 쉼터는 지난해 총 1만 3천562명이 이용했으며 이용자 만족도는 90%를 기록하는 등 이동노동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쉼터에 상주 인력을 배치해 청소와 시설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이용 현황 분석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공모 재선정을 통해
[충북일보] 봄 농번기를 앞둔 농촌에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속속 들어오고 있다. 영동군이 올해 700명이 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본격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35명이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올해 계절근로자 운영의 시작이다. 이번 입국 인원은 필리핀 두마게티시 근로자 34명과 몽골 칭겔테이구 근로자 1명이다. 특히 몽골 근로자는 영동군이 지난해 몽골 지방정부와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처음 입국한 사례다. 영동군의 해외 지방정부와 협력한 계절근로자 도입은 2022년 필리핀 두마게티시를 시작으로 올해 5년째다. 농가들은 성실한 근로 태도와 빠른 현지 적응력을 이유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올해 영동군의 MOU 기반 계절근로자 도입 계획 인원은 총 282명이다. 이번에 입국한 35명을 시작으로 4월 129명, 5월 103명, 9월 15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한다. 이들은 관내 151개 농가에 배치돼 과수 재배와 농작물 수확 등 영농 현장에서 일하게 된다. 계절근로 인력 운영 방식도 확대되고 있다.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공공형 계절근로
[충북일보] SK하이닉스가 9일 열린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반도체 업황 회복세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신입 공채를 예고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는 채용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전 신청 인원인 200명보다 두 배 가량 많은 약 400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 지역 · AI를 연계한 새로운 채용 전략 'Talent hy-way'를 공개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확보 체계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른 전국 지방거점국립대학교를 대상으로 반도체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이번 채용 전략에는 우수 인재 확보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SK하이닉스 고유의 채용 브랜드를 구축해, 전 세계 우수 인재들을 보다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인재 고속도로'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설명회와 질의응답 이후에는 SK하이닉스의 각 직무 담당자와의 일대일 채용 상담이 이뤄졌다. SK하이닉스는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서류 접수를 통해 경기 이천과 청주 사업장의 상반기 신입 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관계자는 "전국의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5년 하반기 고용률(15세 이상)이 전년 동기 대비 1.4%p 상승한 66.0%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주시의 고용지표는 △고용률(15세 이상) 66.0% △OECD 기준(15~64세) 고용률 72.6% △청년(15~29세) 고용률 48.9% △여성 고용률(15세 이상) 58.5%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하반기 대비 각각 1.4%p, 2.1%p, 1.7%p, 2.5%p 상승한 수치다. 전국적으로 인구 80만 이상 7개 주요 도시와 비교했을 때 청주시 고용률(15세 이상)은 화성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특히 OECD 기준(15~64세) 고용률과 여성 고용률, 청년 고용률은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여성 고용률은 전년 대비 2.5%p 상승하며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실업률 역시 전년 동기 대비 0.9%p 감소한 1.9%로 나타나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청주시 고용률 상승은 다양한 일자리 정책 추진의 성과로 분석된다. 청주시의 경제활동인구는 전년 동기 대비 1만400명 증가한 51만2천800명으로 집계됐으며
[충북일보] 세종시가 업무 숙련도와 한국어 능력 등 요건을 갖춘 외국인근로자의 장기 취업을 돕기 위해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자는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자격을 갖추고 4년 이상 국내에 체류하고, 세종시 소재 기업에 1년 이상 근무한 등록 외국인이다. 올해 세종시에 배정된 추천 가능 인원은 총 30명으로, 세종시장의 추천이 필요한 외국인근로자는 오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세종시청 기업지원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를 취득한 외국인근로자는 동반 가족 초청과 국내 정착이 가능하다. 또 해당 비자를 취득한 뒤 5년 이상 국내에 체류하고, 소득 등의 일정 요건을 갖추면 거주자격(F-2) 또는 영주권(F-5)을 취득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시 기업지원과(044-300-4842)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준 기업지원과장은 "숙련기능인력 비자 추천으로 지역 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근로자가 세종시에 장기간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상공회의소가 오는 11일까지 '2026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인턴형)' 공공행정, 경영·사무, 광고·마케팅, IT 직무 분야에 대한 1차 인턴십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사업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참여 청년에게는 주당 37만5천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12주간 인턴십을 수행할 경우 최대 4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들은 세종상의에서 진행되는 2일간의 사전직무교육을 수료한 후 △국민연금공단 △세종신용보증재단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22개 기관 및 기업과 연계해 오는 30일부터 12주간의 인턴십을 진행하게 된다. 관련 내용은 세종상의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회원사업팀(070-7780-24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상의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실무경험 제공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상의는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 평가에서
[충북일보] 농번기마다 반복되는 농촌 인력난. 보은군이 취약 농가를 돕기 위한 '현장 투입형 인력 지원'에 나선다. 보은군은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6년 일손지원 기동대' 사업 참여 농가와 기동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재난·재해, 질병, 고령화 등으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발된 기동대원이 농작업 현장에 직접 투입돼 실질적인 인력 지원을 맡는다. 지원 대상 농가는 △재해·질병 등으로 인력이 부족한 농가 △75세 이상 고령 농가 △여성·장애인 등 취약계층 농가 △일손 확보가 어려운 소규모 농가 등이다. 단순 선착순이 아닌 농가 상황에 따른 우선순위 기준으로 선정된다. 참여 농가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기동대원 모집은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20세 이상 75세 이하 보은군민이다. 모집 규모는 조장 4명, 조원 4명 등 총 8명이다. 선발된 대원들은 상·하반기 동안 농가를 찾아 영농 지원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기동대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경제정책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농가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충북일보] 일자리는 생계이자 출발선이다. 보은군이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6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 자활근로사업은 단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자립을 목표로 한다. 참여자별 자활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일정 기간 근로 경험을 쌓도록 지원한다. 이후 취업이나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구조다. 대상은 보은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이다. 복지 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은 경우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해 보장 결정을 받은 뒤 참여할 수 있다. 사업은 유형에 따라 나뉜다. 사회서비스형은 하루 8시간 기준 월 130만 원 안팎, 시장진입형은 월 160만 원 수준의 급여가 지급된다. 자활사업단 매출 실적에 따라 자립성과급도 추가된다. 근무는 주 5일, 최대 60개월까지 참여할 수 있다. 현재 보은지역자활센터가 위탁 운영 중이다. 조미김 생산·판매, 농작물 재배, 생활잡화 임가공, 외식업 등 10개 사업단에서 50여 명이 일하고 있다. 단순 공공근로가 아니라 실제 시장과 연결된 구조다. 지방 소도시에서 자활은 복지의 끝이 아니라
[충북일보] 충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맞이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최근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109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 입국은 2022년 충주시와 캄보디아 왕국 노동직업훈련부 간 체결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입국 당일 근로자들은 마약 검사와 범죄 예방, 소방 안전 교육을 마친 뒤 시설채소·담배·인삼 재배농가 36곳에 즉시 배치됐다. 이들은 최대 8개월간 농가에 머물며 영농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109명을 시작으로 5월까지 캄보디아·라오스 협약 근로자와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의 베트남·중국·네팔 근로자, 북충주농협이 지원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등 총 513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해 177농가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봄철 집중되는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가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성실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재입국 추천제'를 도입해 숙련 인력 비율을 높였다. 반복 근무 경험이 있는 인력이 확대되면서 농가의 작업 효율성과 만족도 역시 향상될 전망이다. 시는 업무협약을 통해 도입된 근로자를 고용한
[충북일보] 취업은 준비 단계부터 돈이 든다. 시험 응시료, 교통비, 면접 준비 비용까지 쌓이면 적지 않다. 보은군이 청년들의 취업 준비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정책을 내놨다. 자격증 응시료를 새로 도입하고, 면접수당도 계속 지급한다. 두 사업을 합치면 1인당 연간 최대 25만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어학시험과 국가기술·전문자격, 국가공인 민간자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을 대상으로 한다.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실제 응시한 시험에 대해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격 취득 과정에서 드는 비용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기존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도 이어간다. 관내 기업 채용 면접에 참여한 청년에게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1회 5만원씩, 연 최대 3회 15만원을 지급한다. 교통비와 식비 등 실질적인 지출을 보완하기 위한 제도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은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은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진수 경제정책실장은 "취업 준비는 시간과 비용이 동시에 요구되는
[충북일보] 54년 전 단양군 시루섬에서 벌어진 극한의 수해 속 주민들의 희생과 협동 정신이 단양강의 야간경관과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재탄생한다. 단양군은 19일 오후 7시 시루섬 기적의 다리 주차장 일원에서 시루섬 생존자와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단순한 보행교를 넘어 시루섬이 간직한 역사와 단양강의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관광시설이다. 군은 다리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야간경관을 결합해 단양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시루섬의 역사를 되짚는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는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와 군민대상 시상,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루섬 그날' 영상을 통해 1972년 대홍수 당시 주민들이 위기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생존했던 상황을 되돌아보고 당시 주민들이 보여준 공동체 정신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본행사 이후에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 입구에서 풍등 날리기와 경관조명 점등 퍼포먼스도 열린다. 시루섬 수해 생존자와 지역주민 등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