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23학년도 유·초·특수교사 102명 선발

충북교육청 14일 공고·원서접수 내달 3~7일

  • 웹출고시간2022.09.14 15:12:58
  • 최종수정2022.09.14 15:12:58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14일 2023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사립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충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선발예정 인원은 유치원 교사 17명, 초등교사 80명, 특수학교 유치원교사 2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3명 등 102명으로 지난 7월 사전 예고한 규모와 같다.

이 가운데 장애인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교사 2명, 초등교사 6명 등 8명이다.

충북교육청은 또 사립학교법인 소속 교사 15명도 위탁·선발한다.

일반 지원자는 타 시·도에 중복 지원할 수 없으나 장애인 선발예정분야에 지원하는 사람은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유치원·초등학교 교사는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선발하지만 특수교사의 경우 교육부에서 정원배정 증가폭을 줄여 선발 인원수가 축소됐다.

응시자격은 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내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이다. 원서접수는 10월 3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cbe.go.kr)으로 할 수 있다.

1차 시험은 11월 12일, 2차 시험은 2023년 1월 4일부터 1월 6일까지 시행된다. 1차 합격자는 12월 12일, 최종합격자는 2023년 1월 27일 충북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청 교원인사과(선발인원=초등인사팀 043-290-2634·시험운영=고시관리팀 043-290-2653)에 문의하면 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