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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취업박람회 63개 업체 침여

21일 진천화랑관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22.09.19 11:12:19
  • 최종수정2022.09.19 11:12:19
[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21일 진천화랑관(진천읍 문화로 69-4)에서 '2022년 생거진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취업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충북도, 진천군이 함께 주최하고 진천군일자리지원센터, 청주상공회의소(충북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사업추진단),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 진천상공회의소, 우석대학교가 주관한다.

행사장에는 군내 63개 우수기업이 자리하며 채용, 대면·간접 서류 접수, 전문 취업상담사의 이력서·자기소개서 취업 컨설팅 등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일자리 매칭 강화를 위한 팁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 채용 부스도 운영해 다양한 계층에 일자리를 매칭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이미지메이킹, 타로심리테스트, 지문적성검사, 직업심리검사, 증명사진 촬영 부스도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거나, 진천군 일자리 전문 플랫폼인 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jincheon.go.kr/job/main.do)에서 구직 희망 기업에 사전 서류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일자리지원센터(043-539-3346~9)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에서 제공되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가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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