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가 갱년기 여성들의 든든한 건강 동반자로 나섰다. 보건소는 호르몬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갱년기 여성을 위해 '갱년기 한방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40세 이상부터 65세 이하의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 24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아이들을 돌보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한 음성군가족센터의 '아이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이 참여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충천하고 있다. 갱년기 한방돌봄교실은 총 12회 과정으로 △한의사 전문 강의 △한방진료 △힐링명상 △마음건강교육 등으로 구성돼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국립약용식물원을 방문해 약용작물 연구 관련 홍보관을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한의약 건강 증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약용식물의 가치와 효능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는 갱년기 증상 완화와 건강한 일상 생활을 위해 생활습관 개선, 정서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미숙 소장은 "갱년기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증상이지만, 적절하게 관리하면 더욱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극복할 수 있다"며 "내실있는 한의
[충북일보] 청주시 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민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온열질환 발생 현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9월 말까지 진행되며 관내 의료기관 8개소와 함께한다. 참여 기관은 응급의료기관인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의료원 △한국병원 △효성병원 △청주성모병원 △하나병원 등 6개소와 응급실 운영 병원인 △오창중앙병원 △베스티안병원 등 2개소다. 보건소는 응급실을 방문한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폭염에 따른 건강피해를 신속하게 모니터링하고, 시민 대상 예방 홍보와 대응체계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온열질환 발생 추이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 안내를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도 유지할 방침이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대표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있으며, 심할 경우 생명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야외근로자 등은 폭염에 취약한 만큼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청주시 보건소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충북일보] 충북도는 한화손보,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손잡고 18일부터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이 사업은 당장 임신과 출산이 어려운 여성들이 건강한 난자를 냉동 보관해 훗날 안정적으로 출산할 수 있도록 민간 협력으로 추진되는 충북형 저출생 대응 정책이다. 지난해부터는 소득 요건이나 결혼 여부와 무관하게 임신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신청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 지원 대상은 충북에 거주하는 여성 중 난소기능검사(AMH) 수치가 5ng/ml 이하이며 올해 1월 1일 이후 자비로 난자 냉동 시술을 받은 여성이다. 대상자는 진찰료, 검사료, 주사료 등 난자 냉동 시술에 소요된 비용의 50%(최대 200만 원)를 지원 받는다. 단 난자 동결 시술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입원비나 보관비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043-270-5936)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는 의학적 치료로 영구적인 불임이 예상되는 도민을 위해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곽인숙 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결혼·출산 연령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는 'Mom's 터치'와 '쓰담쓰담 베이비 마사지' 프로그램 참여자를 이달 1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Mom's 터치'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1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오후 1시 30분~3시)에 운영한다. 전문 강사가 태교 및 출산 관련 필수 교육을 진행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쓰담쓰담 베이비 마사지' 프로그램은 생후 3~5개월 영아와 보호자 8팀을 대상으로 6월 5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오전 11시∼낮12시)에 진행한다. 신체 부위별 베이비 마사지 교육으로 영아와 부모가 따뜻한 스킨십을 통해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미숙 보건소장은 "예비 엄마들이 출산과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부모와 아이가 깊이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이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2026 국가서비스대상(National Service Awards)' 종합병원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와 만족을 제공한 우수 서비스 기업·기관을 선정해 발표하는 상이다. 이번 평가는 서비스 가치와 고객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됐다. 충북대학교병원은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와 공공의료 강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노력 등을 인정받아 종합병원 부문 수상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원섭 충북대병원장은 "이번 국가서비스대상 선정은 충북대학교병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 환자들이 수도권까지 이동하지 않고도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진료체계와 최신 의료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암·심뇌혈관질환·소아·장애인·환경보건 등 다양한 공공의료 분야에서 지
[충북일보] KH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가 14일 세종시시민스포츠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관리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건협과 세종시시민스포츠센터가 협력해 마련했다. 건협은 시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혈압·악력 측정과 스트레스 검사, 건강생활실천 상담 등을 진행했으며 2026년 국가건강검진 안내도 함께 실시했다. 세종시시민스포츠센터 관계자는 "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건강캠페인이 방문객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장서는 스포츠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충북·세종지부는 청주와 세종 지역 체육시설과 복지기관, 지역행사 등을 대상으로 연간 50여 차례 건강캠페인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 건강 증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14일 지역 내 재가 암 환자와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암 환자뿐만 아니라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도 정서적 지지와 쉼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황보경 강사의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의 의사소통을 주제로 하는 심리교육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이소영 강사의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를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심리교육을 통해 암 환자와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어진 원예치료 프로그램에서는 식물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완화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가영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재가 암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함께 나누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한국병원은 14일 청주상당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효향남일노인대학 참여자 9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자 단독 거주 증가와 심뇌혈관질환 환자 증가에 대응해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한 병원 이송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주한국병원 응급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당뇨·고혈압·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증상, 예방 활동, 초기 대응 방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 119 신고 요령과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노인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실습 교육에서는 기본 심폐소생술(CPR)과 하임리히법 교육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CPR 마네킹과 하임리히 교육용 조끼를 활용해 가슴압박과 응급처치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대응 능력을 익혔다. 청주한국병원 응급센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주요 증상과 대처법을 평소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생명안전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충북일보] 옥천군이 주민 건강 상태를 분석하기 위한 대규모 건강조사에 들어간다. 조사 결과는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과 건강증진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옥천군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충북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통계 표본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지역 내 만 19세 이상 성인 약 887명이다. 조사 대상 가구에는 사전에 안내문이 우편 발송된다. 이후 전문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1대1 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모두 17개 영역, 168개 문항이다. 흡연과 음주, 신체활동 같은 건강행태부터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여부, 구강건강, 정신건강, 의료 이용 실태 등 주민 건강 전반을 폭넓게 살핀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전국 시·군·구 단위로 동일한 기준 아래 매년 실시된다. 지역별 건강 수준과 생활습관 차이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지방자치단체 보건정책의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실제 각 지자체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금연사업과 비만 예방, 치
[충북일보] 충주시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서부권역 주민들을 위해 보건지소 3곳이 힘을 합친 협업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주덕읍 신양2리 경로당에서 '2026년 우리동네 건강 품앗이 사업'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주덕읍·신니면·노은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 증진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기존 개별 보건지소 중심의 운영 방식을 탈피한 권역 협업 모델이다. 농촌 지역 보건지소는 인력이 한정돼 있어 단독으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의 종류와 질에 한계가 있다. 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덕·신니·노은 3개 보건지소의 인력과 자원을 하나로 묶어 통합 운영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운영 방식도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설계됐다. 주민이 보건지소를 찾아오는 대신, 사업팀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마을 한 곳에서 4주간 총 4회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 뒤 다음 마을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마을별 밀착 관리가 가능한 구조다. 프로그램 구성도 농촌 고령 주민의 실제 수요에 맞게 짜였다. 심폐소생술 및 응급상황 대처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 예방
[충북일보] 충주시가 계명산 임도를 활용한 산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 건강 증진과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시는 이달 15일부터 11월까지(7~8월 혹서기 제외) 시민 대상 '계명산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명산의 우수한 임도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자연 속 건강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산림 휴양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르딕워킹은 전용 스틱을 이용해 걷는 운동으로, 일반 걷기보다 상·하체를 함께 사용하는 전신 운동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관절 부담은 줄이면서 운동 효율을 높일 수 있어 최근 다양한 연령층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교육은 △노르딕워킹 기본 이론 △스틱 사용법 △스트레칭과 올바른 보행 자세 △계명산 임도 체험 등 실습 중심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산림교육 전문단체인 (사)충주숲이 운영을 맡고, 전 충북산악연맹 회장인 김영식 강사가 직접 교육에 참여해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월 2회씩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계명산 숲길을 걸으며 건강 관리와 함께 자연 속 힐링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변준호 산림과장은 "계명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임도 자원
충북 증평군 좌구산 정상부에 자리한 좌구산 천문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굴절망원경을 갖춘 천문관측 시설로, 별과 우주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증평군이 운영하는 이 천문대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자연과 우주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주목받는 공간이다. 좌구산 천문대는 해발 657m 좌구산 정상에 위치해 빛 공해가 적고, 맑은 날씨에는 은하수와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주관측실에는 거의 국내 최대 규모의 굴절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달의 표면, 행성, 성단, 성운 등 다양한 천체를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다. 또한 보조 관측실에는 여러 대의 중·소형 망원경이 마련되어 있어 동시에 많은 인원이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는 관광객들이 시기를 구분하지 않고 자주 찾는 요소가 된다. 천문대 내부에는 전시실과 체험관이 마련되어 있어 날씨와 관계없이 천문학을 즐길 수 있다. 전시실에서는 태양계 행성 모형, 천체 사진, 우주 탐사 관련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교육적 효과도 크다. 체험관에서는 가상현실(VR)과
[충북일보] 최근 기업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되면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일 본보 취재진이 만난 시민들은 기업들의 개인정보 유출이 잇따라 발생한 데 대한 불안감을 호소했다. 청주 우암동에 거주하는 30대 김모씨는 "최근들어 발생한 정보 유출 사고 명단에서 빠진 적이 없는데 이 정도면 내 개인 정보는 공공재 수준이 아니냐"고 반문하며 "광고 문자나 스팸 전화가 잦아진 것도 이런 영향이지 않을까 의심이 든다"고 토로했다. 또 청주 용암동에 거주하는 대학생 이모(25)씨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되면서 불안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체념하게 된다"며 "예전에는 유출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모두 변경했지만, 이제는 사고가 너무 잦아 일일이 계정을 확인하거나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형 플랫폼과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4일 OTT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티빙(TVING)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알렸다. 티빙은 "지난 2일 개인정보 저장 데이터베이스(DB)에서 신원 미상의 해커에 의한 비인가 접근 및 파일 유출 정황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6·3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끈 '선거의 달인' 이시종(79) 전 충북지사가 이재명 정부 2기 지방시대위원장(장관급)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1년 전 출범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충북지역 출신 장관급 인사가 단 한 명도 없는 상황에서 이 전 지사의 입각 설은 지역민들에게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는 "이 전 지사를 이재명 정부 2기 지방시대위원장으로 추천하는 당내 인사들이 많다"며 "당 기여도와 지방, 중앙 정치경험 등을 복합적으로 계산해 봐도 이 전 지사만한 인물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입을 모았다. 이 전 지사는 관선시절 강원도 영월군수를 비롯해 22·28~30대 충주시장, 33~35대 충북지사, 2선 국회의원 등 지방과 중앙을 아주 깊숙이 경험한 인물이다. 충북지사 시절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4년(2014~2018년)간 역임하기도 했다. 충북지사 3선 연임 제한으로 퇴임 후에도 대한민국 헌정회에서 헌법개정위원으로 활동하며 양원제 개헌에 힘썼다. 이후 6·3지방선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돼 정청래 당 대표와 전국을 돌며 당의 지지율을 높이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