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이 지역 주민의 유방암 조기 발견과 정밀 진단 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 3D 디지털 유방촬영 장비인 홀로직(Hologic)사의 '셀레니아 디멘션즈 3D(Selenia® Dimensions® 3D)'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 장비는 유방 조직을 여러 단면의 입체 영상으로 촬영해 기존 2차원 촬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직 겹침의 한계를 보완한다. 특히 치밀유방이나 미세 석회화 등 미세한 이상 소견도 더욱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어 조기 진단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약 3.7초 만에 고화질 단층 영상을 빠르게 획득할 수 있어 유방 압박 시간을 단축하고 환자의 불편함을 크게 줄여준다. 한 번의 촬영으로 다수의 입체 영상을 확보해 의료진의 정밀한 판독을 지원하는 점도 장점이다. 충주의료원은 이번 장비 도입으로 지역 내 유방암 검진 역량이 한층 강화되며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더욱 편리하고 정밀한 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질을 지속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임신준비부터 출산, 산후회복, 산모·신생아 돌봄, 출산육아수당 지급 등 영유아 생애초기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강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진천군보건소는 올해 상반기 20~49세 군민 298명을 대상으로 임신 전 여성에게 난소 기능검사와 부인과초음파 검사비용 최대 13만 원, 남성에게 정액검사비용 최대 5만 원을 지원했다. 출산 후에는 산모와 신생아가 안정적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전문 건강 관리사를 통해 가정방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 관리사는 산모의 몸조리와 신생아목욕·수유, 식사준비, 세탁·청소 등 일상생활을 돕는다. 군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지역 모든 출산가정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넓혔다. 특히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의 90%를 최대 50만 원까지 군비로 환급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185가정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또한 아이가 1세가 되는 해부터 6세까지 6회에 걸쳐 출산육아수당을 지급한다.
[충북일보] 넓은 대지에 펼쳐진 목수국이 여름의 태양과 만나 눈부신 풍경을 연출한다. 입구를 조경하며 심으려던 꽃이 하나의 권역을 차지해 풍성한 수국밭을 이루며 뜨거운 여름에도 선뜻 수국밭 사이사이를 거닐게 만든다. 청주 정북동 토성 인근에 자리 잡은 카페 '토성마을'은 사계절 달라지는 풍경에 대한 기대감으로 찾아온 사람들로 붐빈다. 5년 전 심었던 꽃들이 지금의 토성마을을 만든 것이나 다름없다. 처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봄의 데이지 꽃밭이다.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꽃 대신 토성마을을 하얗게 꾸며줄 아름다운 작물을 고심하다 데이지로 결정했다. 첫해에는 풀만 무성하던 식물이 다음 해 봄 하얀 꽃망울을 터뜨리며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났다. 데이지와 어울리는 예쁜 옷차림을 하고 찾아온 손님들이 자신의 SNS에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사람들의 행렬이 시작됐다. 그야말로 알고리즘의 효과를 톡톡히 본 것이다. 해가 바뀌고도 꽃의 계절은 여전히 인기였다. 처음에는 데이지 꽃밭을 중심으로 그늘을 가려놓는 정도에 그쳤던 두 개의 야외 테이블이 앞뒤를 투명한 유리로 만든 통나무 삼각 오두막 여덟 동으로 늘었다. 보기에도 예쁘고 안에서 보는 풍경도 예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는 지역사회의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다회 헌혈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헌혈챌린지'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혈액 수급 상황에 대비해 혈액 수급을 안정화하고 자발적인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 보건소는 일회성 헌혈을 넘어 꾸준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올 한해동안 헌혈에 3회 이상 참여한 헌혈자에게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이다. '헌혈챌린지'에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1부, 올해 발급받은 헌혈증 사본 3장을 지참해 음성군보건소나 거주지 인근 읍면 보건지소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연윤경 군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단발성 헌혈에 그치지 않고, 다회 헌혈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 한 해 생명 살리기에 3번 이상 앞장서 주신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방희제)는 10일 충북특수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특수학교 특수교육지원인력 118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의 건강권 이해' 교육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충북특수교육원이 운영하는 '2026년 하반기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장애학생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지원인력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이효정 교수는 장애학생 건강권의 개념을 시작으로 △장애 특성을 고려한 건강지원의 중요성 △학교생활 중 건강상태 변화 관찰 방법 △현장 지원 실무 등을 강연했다. 특히 이동과 학습, 일상생활을 밀착 지원하는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할 중요성이 강조됐다. 학생의 미세한 건강상태 변화를 세심하게 살피고 이상 징후 발견 시 보호자와 학교 담당자에게 신속하게 연계하는 등 구성원 간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이 안내됐다. 방희제 센터장은 "장애학생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학생을 가장 가까이서 돕는 지원인력의 이해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
[충북일보] 치과를 찾아가기 어려운 주민에게는 보건소가 직접 찾아가고,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치아 상태에 맞는 예방진료를 제공한다. 옥천군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생활인과 종사자,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건강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강질환이 생긴 뒤 치료하기보다 평소 관리와 예방에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보건소는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한다. 생활인과 종사자에게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위생 관리법, 불소의 충치 예방 효과 등을 알려주고 불소도포도 실시한다. 성장기 아동·청소년은 구강보건센터에서 보다 세밀한 관리를 받는다. 구강검진으로 치아 상태를 확인한 뒤 개인별 관리법을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스케일링과 치아 홈메우기(실란트), 불소도포 등 예방진료를 제공한다. 치아 홈메우기는 음식물과 세균이 끼기 쉬운 어금니의 깊은 홈을 미리 메워 충치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방법이다. 보건소는 성장기에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갖는 것이 성인기 치아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예방 중심의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건강증진탐 담당자는 "구강건강은 평소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취약
[충북일보]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괴산군 문광면 문법리 '느티나무 마을 숲'이 주민들의 시원한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국가산림문화자산 1호로 지정된 문광 느티나무 마을 숲에는 수령 300~350년에 이르는 느티나무 20여 그루가 울창한 그늘을 드리워 한 여름 무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주민들은 거대한 느티나무 숲 벤치에 앉아 담소를 나누거나 잠시 더위를 식히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오랜 세월 마을을 지켜온 느티나무는 폭염 속에서도 변함없는 쉼터이자 자연이 선물한 시원한 그늘을 선사한다. 문광면 느티나무 마을 숲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간직한 명소로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금주구역 관리와 청소년 절주교육 등 지역사회 절주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는 도시공원, 어린이보호구역, 시내버스 정류소, 택시 승강장 등을 금주구역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금주구역에서 음주할 경우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상당보건소는 현재 관내 금주구역 1천72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금주구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표지를 설치하고 정비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음주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도시공원을 중심으로 지난 6월과 7월 야간 집중 순찰과 계도 활동을 실시해 공공장소 음주 예방에 힘썼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음주 인식 형성을 위한 절주교육도 추진했다. 관내 학교와 연계해 가상 음주고글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학생들이 음주 상태에서 나타날 수 있는 균형감각 저하 등을 직접 체험하며 음주의 위험성과 절주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건전한 음주문화는 시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생활문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충북일보] 청주시는 상당산성 일원에 추진한 '도시생태 휴식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충북도 환경보전기금(생태계보전부담금) 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으며, 총 17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우수한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복원하면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와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사업을 통해 데크로드를 조성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마련했으며, 데크쉼터와 전망데크, 네트벤치, 썬베드 등 다양한 휴게시설을 설치해 숲과 주변 풍경을 즐기며 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초화류와 관목을 식재해 계절별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기존 산림과 조화를 이루는 식생을 도입해 생태적 가치와 경관성을 높였다. 숲가꾸기를 통한 산림복원도 함께 추진해 건강한 산림생태계 회복과 지속 가능한 산림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상당산성 일원이 단순한 산책 공간을 넘어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마와 폭염 등으로 야외활동이 부담스러운 요즘은 많은 분들이 날씨 걱정 없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여행지를 찾게 된다. 사계절 내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사계절 사랑받은 관광지이자 여름에 더욱 사랑받는 단양의 실내 관광지 고수동굴을 소개한다. 현재 단양갈래 앱에서 고수동굴 전용 할인 쿠폰도 제공하고 있어 더욱 알뜰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자연이 빚어낸 웅장하고 아름다운 단양 고수동굴의 매력을 살펴본다. △고수동굴 : 충북 단양군 단양읍 고수동굴길 8 고수동굴은 유네스코 단양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명소로 동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연 석회암 동굴 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수억 년 동안 물과 시간이 만들어낸 자연의 예술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동굴이라는 것이 단조로울 것 같은 이미지가 있지만 고수동굴은 하나의 자연 전시관과도 같다. 거대한 석회암부터 종유석, 석순, 종유관, 연못 등 다양한 지질경관이 어우러져 웅장하면서도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동굴 내부에는 천년의 사랑바위와 사자바위, 백층탑, 천당못 등의 이름만으로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들이 곳곳에 있다. 이름과 형태를 비교해가며 하나씩
[충북일보] 진천군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주민들의 스마트한 자가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5분이면 끝! 내 몸 건강체크, 바이오그램 측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이벤트는 주민들이 센터를 방문해 5분 이내로 손쉽게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전용 기기인 '바이오그램'을 통해 체성분(인바디), 혈압, 스트레스 지수 등 핵심 건강지표를 측정할 수 있다. 목표기준인 4개 항목(신장·체성분·스트레스·혈압) 중 2가지 이상을 측정하면 소정의 건강관련 경품이 제공된다. 센터는 주민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바이오그램 앱 가입 후 첫 측정을 마친 '신규 참여자'는 물론 매주 1회씩 4주 연속 꾸준히 건강을 점검한 '기존 참여자'에게도 혜택을 주고 있다. 특히 기존 이용자가 가족이나 이웃 등 신규 참여자 1명과 함께 센터를 방문해 측정을 완료할 경우에도 이벤트 혜택이 주어진다. 이벤트는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제외) 진행된다. 덕산 건강생활지원센터(☏043-539-7425)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보건소가 최근 수족구병 확진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만 6세 미만 영유아가 집단으로 생활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키즈카페, 수영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철저한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수족구병은 감염된 사람의 침, 가래, 콧물, 대변, 수포 진물 등 분비물과 접촉하거나 침방울을 통해 전파된다. 또한 오염된 수영장 물이나 장난감 등 물건을 통해 감염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이 나타나며 발열 후 1~2일째 손바닥과 발바닥에 수포성 구진이 형성된다. 입안의 볼 점막, 잇몸, 혀 등에도 구내 병변이 생길 수 있다. 대부분 7~10일 이내 자연 회복되지만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드물게 뇌막염, 뇌염, 폐출혈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된 영유아가 사지위약(팔다리가 힘없고 늘어지는 증상)과 같은 급성 이완성 마비 증세를 보일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시 보건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와 장난감 소독 등 예방수칙 준수를 지속 독려하고 있으며 유아기의 바른 손
[충북일보] 54년 전 단양군 시루섬에서 벌어진 극한의 수해 속 주민들의 희생과 협동 정신이 단양강의 야간경관과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재탄생한다. 단양군은 19일 오후 7시 시루섬 기적의 다리 주차장 일원에서 시루섬 생존자와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단순한 보행교를 넘어 시루섬이 간직한 역사와 단양강의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관광시설이다. 군은 다리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야간경관을 결합해 단양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시루섬의 역사를 되짚는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는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와 군민대상 시상,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루섬 그날' 영상을 통해 1972년 대홍수 당시 주민들이 위기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생존했던 상황을 되돌아보고 당시 주민들이 보여준 공동체 정신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본행사 이후에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 입구에서 풍등 날리기와 경관조명 점등 퍼포먼스도 열린다. 시루섬 수해 생존자와 지역주민 등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