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위해 대형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집중 점검에 나선다. 상당보건소는 오는 6월 한 달간 관내 병원, 노인요양시설, 대형건물 등 다중이용시설 70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한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이나 급수시설 등에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이 오염된 물방울이나 먼지 등을 통해 호흡기로 유입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히 여름철 냉방기 사용량이 급증하면 냉각탑수를 통한 감염 위험도가 크게 높아져 철저한 시설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보건소는 지역 내 주요 시설을 직접 방문해 냉각탑, 저수조, 급수시설의 물을 채수할 예정이다. 채취된 검체는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하며, 결과에 따라 해당 시설에 청소 및 소독 등 필요한 행정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하절기 냉각기 가동이 늘어남에 따라 레지오넬라증 발생 위험도 비례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감염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51일간 도심 주요 공원 7개소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7개소에서 약 8만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던 물놀이장을 올해는 운영 효율과 시민 서비스를 한층 높여 다시 선보인다. 운영장소는 △망골근린공원(상당구) △장전근린공원(서원구) △대농근린공원·문암생태공원·정중근린공원(흥덕구) △생명누리공원·각리근린공원(청원구) 7개소로 4개 구에 고르게 분포해 있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별 이용 인원은 망골근린공원 100명이며, 그 외 6개소는 각 200~300명으로 운영시간별 최대 1천400여명이 이용 가능하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2시간씩 3회로 나누어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물놀이장은 사전예약 30%, 현장 선착순 입장 70%로 운영할 계획이며, 6월 중순부터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예약시스템을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일원화하고 청주시민만 사전 예약이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오는 9일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함께 지키는 구강건강, 이(齒)로운 노후의 시작'을 주제로 풍성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 가능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먼저, 영유아기를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 교육극 '치카치카 할배와 충치소동'이 9일 제천 한방생명과학관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과 교사 350여 명이 참석해 마술쇼, 뮤지컬, 애니메이션 레이저쇼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양치 습관을 익힐 수 있다. 앞서 5일에는 명지 국민체육센터에서 구강보건의 날과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 기념 홍보 캠페인을 동시에 개최한다. 현장 방문 시민들에게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을 안내하고, 건강 정보와 홍보 물품을 배포해 예방 중심 구강 관리와 금연 실천을 장려한다. 이와 함께 시는 모바일 헬스케어 앱 '워크온(WalkOn)'과 연계해 1일부터 19일까지 '바른 양치 습관' 실천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여 시민에게는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돼 자발적인 건강 관리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충북일보] 장애인의 건강한 삶은 병원 치료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치료 이후에도 꾸준한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 지역사회와의 연결이 뒷받침돼야 안정적인 자립생활이 가능하다. 옥천군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자립 지원을 위해 보건과 복지를 잇는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옥천군보건소는 1일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해져라 옥천지점과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장애인 건강증진과 건강관리 지원을 비롯해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자원 공유, 건강교육 및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박성희 옥천군보건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군민 건강증진과 장애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의료와 복지가 따로 움직이던 지원 체계를 지역 중심의 통합 지원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최근 LED 경관조명과 채널 간판 설치 공사를 마치며 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로 인해 부식과 염색 흔적이 생긴 기존 간판을 교체하고 보건소의 상징성을 높이는 로고를 추가하는 한편 야간 식별이 쉬운 LED 조명 설치로 이뤄졌다. 기존 간판은 오랜 기간 설치돼 외벽에 녹물이 생기고 디자인도 낡아 도시미관 저해와 시민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시는 보건소의 이미지를 한층 밝고 친근하게 바꾸면서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보건소를 찾을 수 있도록 개선에 힘썼다. 경관조명과 간판 교체를 통해 보건소는 야간에도 눈에 띄는 명확한 위치 표시가 가능해졌으며 도시의 미관 개선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보건의료 기관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언제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설 관리와 개선에 지속적 관심을 약속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제천시가 보건의료 환경뿐 아니라 도시 이미지 향상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민의 생활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다누리 어린이 실내놀이터의 공식 명칭을 '도담뜰 팡'으로 결정했다 이 이름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뛰놀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명칭 선정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이름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공모전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근하고 창의적인 이름을 찾기 위해 마련됐고 유·아동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당선작이 확정됐다. 당선작 '도담뜰 팡'은 실제 실내 놀이터 이름으로 사용되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에게는 다누리아쿠아리움 무료입장권과 기념품도 수여됐다. 군은 어린이들이 놀이 공간의 이름 짓기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애착과 관심이 커지길 기대하고 있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멋진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지어준 이름이라 더욱 의미가 크고 소중하다"며 "개장 후 많은 아이와 가족이 찾아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도담뜰 팡' 명칭 선정은 어린이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이야기이자 단양군이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충북일보] 충주시가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실천을 돕기 위한 맞춤형 건강 강좌를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시민 대상 혈관건강수업'을 오는 10월까지 총 6회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대면 강좌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강좌는 지난 5월 첫 수업을 시작했으며, 다음 강좌는 오는 10일 열릴 예정이다. 강의에는 대학병원 교수와 약사, 영양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뇌혈관질환의 이해를 비롯해 의약품 복용법, 식단 관리, 재활 운동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강좌 시작 1시간 전에는 부대행사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 점검을 지원한다. 참여 시민들은 현장에서 무료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혈관건강수업은 충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충주시보건소 전화 예약 또는 충주시 통합예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는 안전하고 체계적인 예방접종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국가예방접종, 코로나19 예방접종,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에 참여하고 있는 진천지역 위탁의료기관 33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예방접종 안전관리 비상연락망 구축여부 △백신 보관·관리 상태 △백신보관 냉장고 확인 △비상전원공급장치 이상 유무 등이다. 공희영 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과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한 중요한 공공보건사업"이라며 "철저한 지도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예방접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내 '동화의 숲 바닥 분수대'를 오는 7월1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곳 분수대는 음악에 맞춰 솟아오르는 물줄기와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아이와 함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군은 분수대 운영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11시, 오후 2~3시 하루 두 차례 가동한다. 운영기간에는 △숲 해설 △유아 숲 체험 △치유의 숲 등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해 자연 속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최순남 소장은 "바닥분수대는 아이들과 가족이 자연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라며 "이용객 안전과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시설 점검과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는 여름철 기온상승, 집중호우 등으로 증가하는 모기, 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 방제를 위해 하절기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방역은 오는 10월까지 주 1회 추진한다. 대상 지역은 집단수용시설 57곳과 다수인 이용시설 32곳, 수해 상습지역 6곳 등 총 95곳이다. 정화조, 하수구, 고인 물, 폐타이어 등에 유충구제사업도 연중 실시한다. 성충이 되기 전 단계부터 개체 수를 줄여 방역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친환경 방역도 확대한다. 보건소는 주요 산책로와 공원 등에 포충기 60대를 설치한데 이어 주민 이용이 많은 시설에 포충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김미경 소장은 "기온상승으로 해충의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방역취약지에 대한 집중 방역으로 군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역대표 여름철 가족물놀이 시설인 '첨벙첨벙 물놀이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미루나무숲 인근에 있는 첨벙첨벙 물놀이장은 해마다 여름철 어린이와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야외 물놀이 공간이다. 군은 총사업비 3억8천만 원을 들여 오래돼 낡은 물놀이시설을 전반적으로 보수하면서 기존 물놀이장 옆에 새로운 풀장을 추가 조성하고 있다. 특히 새 풀장 조성으로 성수기 혼잡을 줄이고 더 많은 이용객들이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4월 공사에 들어가 7월 초 준공할 예정이다. 첨벙첨벙 물놀이장에는 미끄럼틀 놀이기구를 비롯한 10여 종의 물놀이시설과 그늘 막, 벤치, 퍼걸러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첨벙첨벙 물놀이장은 안전점검과 운영준비를 거쳐 7월 중순 개장된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더욱 안전하고 넓은 공간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있다"며 "개장확정일과 운영일정은 군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이 충북지역 필수 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인력 양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충북대병원은 지난 29일 충북지역암센터 교육실에서 도내 보건교사들을 대상으로 '소아당뇨 관리 교육 및 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하나로,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보건의료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필수의료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충북대병원은 보건교사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당뇨병의 이해 △식이관리 △혈당 모니터링 △인슐린 주사법 △저혈당 응급상황 대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강사진으로는 내분비내과 전현정 교수, 영양팀 손윤진 팀장, 당뇨 전담 고윤재 간호사가 나서 최신 의료 지식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엄상용 충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충북 유일의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교육·연구·진료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지역 의료기관, 학교, 보건소를 잇는 인력양성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충북 어디서나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완결형
[충북일보] 최근 기업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되면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일 본보 취재진이 만난 시민들은 기업들의 개인정보 유출이 잇따라 발생한 데 대한 불안감을 호소했다. 청주 우암동에 거주하는 30대 김모씨는 "최근들어 발생한 정보 유출 사고 명단에서 빠진 적이 없는데 이 정도면 내 개인 정보는 공공재 수준이 아니냐"고 반문하며 "광고 문자나 스팸 전화가 잦아진 것도 이런 영향이지 않을까 의심이 든다"고 토로했다. 또 청주 용암동에 거주하는 대학생 이모(25)씨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되면서 불안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체념하게 된다"며 "예전에는 유출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모두 변경했지만, 이제는 사고가 너무 잦아 일일이 계정을 확인하거나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형 플랫폼과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4일 OTT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티빙(TVING)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알렸다. 티빙은 "지난 2일 개인정보 저장 데이터베이스(DB)에서 신원 미상의 해커에 의한 비인가 접근 및 파일 유출 정황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6·3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끈 '선거의 달인' 이시종(79) 전 충북지사가 이재명 정부 2기 지방시대위원장(장관급)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1년 전 출범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충북지역 출신 장관급 인사가 단 한 명도 없는 상황에서 이 전 지사의 입각 설은 지역민들에게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는 "이 전 지사를 이재명 정부 2기 지방시대위원장으로 추천하는 당내 인사들이 많다"며 "당 기여도와 지방, 중앙 정치경험 등을 복합적으로 계산해 봐도 이 전 지사만한 인물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입을 모았다. 이 전 지사는 관선시절 강원도 영월군수를 비롯해 22·28~30대 충주시장, 33~35대 충북지사, 2선 국회의원 등 지방과 중앙을 아주 깊숙이 경험한 인물이다. 충북지사 시절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4년(2014~2018년)간 역임하기도 했다. 충북지사 3선 연임 제한으로 퇴임 후에도 대한민국 헌정회에서 헌법개정위원으로 활동하며 양원제 개헌에 힘썼다. 이후 6·3지방선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돼 정청래 당 대표와 전국을 돌며 당의 지지율을 높이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