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실종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4일부터 31일까지 청주시립도서관에서 '체험형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치매극복선도기관인 청주시립도서관과 연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배회인식표의 기능과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신고·대처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청주시립도서관 곳곳에 설치된 QR코드가 포함된 배회인식표를 찾아 스캔하는 방식으로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배회·실종 치매환자를 발견한 상황을 가정해 QR코드를 스캔하면 치매환자의 특성과 배회인식표의 역할, 치매환자 발견 시 행동요령과 신고 방법 등 관련 교육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훈련 참여 후 QR코드를 통해 설문조사까지 완료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상당보건소는 이번 훈련을 통해 배회인식표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실종 치매환자를 발견했을 때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
[충북일보] 청주시보건소는 연일 이어지는 극심한 폭염에 대응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를 중심으로 건강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건강관리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가정방문 7천528회, 안부전화 8천919회, 폭염 예방 문자 4만5천251건을 실시했다. 또한 경로당을 찾아 5천757명을 대상으로 총 347회의 폭염 예방교육을 진행하는 등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밀착 점검하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폭염으로 인한 이상 증상 확인과 행동요령 교육, 보호자·의료기관·응급센터 등 관련 기관 연계다. 실내 온도와 냉방기기 작동 상태 등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여름철 식품 보관·관리 방법도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쿨토시와 양산, 부채, 선캡, 물병 등 폭염 대응 물품과 온열질환 예방수칙이 담긴 안내문을 제공해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이례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 만큼 건강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충북일보] '행복돼지국밥'이 있는 곳은 청주 내덕동의 한적한 골목, 상권으로 따지자면 그리 좋지않은 환경인데도 돼지국밥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알음알음 알려졌다. 누군가의 소개로 우연히 맛 보면 그가 또 다른 지인을 데리고 와 단골이 늘어나는 구조다. 내덕동에서 나고 자란 김장섭 대표는 먹는 것을 좋아해 중학생 때부터 요리를 시작했다. 막연히 요리 자격증이 있어야 할 것 같아 등록했던 학원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촘촘한 커리큘럼으로 입시학원 버금가는 학습량이었다. 이론과 실습을 익혀 자격증 취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종 대회 출전이 이어졌고 여러 카테고리의 요리와 음식을 접할 기회가 주어지면서 자연히 실력도 향상됐다. 다행히 적성에도 맞아 호텔조리학과 전공으로까지 뻗어나갔다. 이후 몇 년간은 휘몰아치듯 열정을 태운 시간이다. 서울에 있는 호텔 일식당에서 몇 년간 경력을 쌓고 한식 기반 레스토랑 등에서도 일했다. 일식에 대한 욕심이 생기면서 일본 도쿄로 건너가 현지의 음식들을 배우기도 했다. 일본에서 덴마크로 넘어간 것은 요리를 시작하게 된 꿈과도 같았던 덴마크 노마 레스토랑에서 일할 기회를 얻은 덕이다. 번번이 새롭게 부딪힌 경험은 요리의 본질과 미식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지난 3일 지역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위암의 예방 및 검진'을 주제로 한 암 예방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좌는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의 노소연 종양전문간호사를 초빙해 국가암검진 제도와 위암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등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여기에 국가암검진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제천지역은 위암 발생 비중이 높아 주민들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큰 만큼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돼 의미가 더욱 깊었다. 시 보건소는 암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국가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며 맞춤형 홍보, 안내문 발송, 문자 안내, 관계기관 연계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지속해서 검진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위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효과가 뛰어나므로 정기적인 국가암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시민들이 국가암검진 필요성과 암 예방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가암검진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제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641-
[충북일보] 단양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3일 매포읍 충주댐노인복지관에서 충북지역암센터와 함께 폐암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암 관리 사업의 하나로 단양지역에서 발생률이 높은 폐암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국가암검진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68명이 참석해 충북지역암센터의 전문 강사로부터 폐암의 주요 원인과 증상, 예방법, 국가암검진의 중요성 등을 쉽게 설명받았다. 특히 폐암은 조기 발견이 치료 성공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국가 폐암 검진은 54세에서 74세 사이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갑년은 하루 평균 흡연량(갑)과 흡연 기간(년)을 곱해 산출하며 검진 대상자는 2년마다 폐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 출생자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검진 기관 찾기' 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검진 기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성공률이 높아지는 만큼 국가암검진 대상자가 빠짐없이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교육을 이어가겠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충주반값여행' 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외지 관광객의 충주 방문을 늘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총 8천500건 규모로 '충주반값여행'을 운영한다. '충주반값여행'은 충주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관광객이 충주를 방문해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여행 경비 일부를 충주사랑상품권 모바일 포인트로 돌려주는 체류형 관광 지원사업이다. 이번 연장 운영은 여름 휴가철을 비롯해 가을과 겨울까지 관광객을 충주로 유치하고, 관광지와 지역 축제, 전통시장 등 지역 곳곳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운영 규모는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천500건씩이며, 12월에는 1천건이 배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월별 물량에 맞춰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참가자는 사전 신청과 승인 절차를 거친 뒤 충주의 관광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이후 축제와 행사장을 포함해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하고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여행 경비 일부를 충주사랑상품권 모바일 포인트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규모는 숙박 여행의 경우 실제 지출액의 최대 50%, 당일
[충북일보] 여름철 야외활동이 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옥천군보건소가 군민들의 예방수칙 실천을 독려하는 참여형 챌린지를 마련했다. 옥천군보건소는 오는 31일까지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바로알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2026년 옥천군 모바일 걷기대회'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8월 한 달 동안 10만 보 걷기 미션을 달성하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3가지 이상을 자필로 작성한 인증사진을 챌린지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돗자리 파우치 가방 세트도 제공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야외활동 과정에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특히 SFTS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보건소는 야외활동 시 긴 소매와 긴 바지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줄이고, 옷과 신발 등에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 풀밭에 직접 앉지 말고
[충북일보] 천 년의 정읍, 최치원의 길을 걷는다. 천년의 시간이 두 채의 건축에 포개져 있다. 시공을 초월한 공감, 건축을 통한 성현의 기억. 역사를 담은 샘고을 정읍에서 두 건축을 걷는다. 앉아보고, 누워보고, 때로는 그 시절로 거슬러 가본다. △ 정읍 무성서원 세계문화유산을 만나러 가는 길은 항상 설렘이다. 매표소를 지나고, 높은 산문을 올려다보고, 잘 닦인 진입로를 한참 걷는다. 낮은 돌담을 따라 걷다 보면, 여느 집 담장과 다를 바 없는 담 너머로 팔작지붕 누각 하나가 문득 고개를 내민다. 마을 한가운데,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세계유산이 다소곳이 서 있다. 이 무심함이야말로 무성서원의 첫인상이자, 이 서원의 성격을 그대로 말해 준다. 건축을 보는 첫걸음은 건물이 아니라 터를 읽는 일이다. 무성서원은 전북 정읍시 칠보면에 위치한다. 서원 앞으로 작은 천이 흐르고 뒤에는 성황산이 버티고 있는 배산임수형이다. 서원은 산자락에 홀로 물러나 있거나 마을을 등지지 않았고, 그냥 마을 속에 민초들과 함께 한다. 안동 도산서원이 낙동강을 굽어보는 산기슭에 있으며, 경주 옥산서원이 계곡 물소리 속에 들어앉아 자연과의 합일을 지향했다면, 무성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환자경험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심평원이 공개한 '5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환자경험평가는 병원이 제공한 의료서비스를 입원 환자가 직접 평가하는 국민 체감형 의료 질 평가로, 환자가 입원 기간 의료진으로부터 존중과 배려를 받았는지, 치료 과정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들었는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상급종합병원 47곳과 종합병원 329곳 등 총 37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퇴원 후 2~56일 이내에 휴대전화 웹 설문에 참여한 입원 환자 13만 435명의 응답을 바탕으로 7개 영역을 평가했다. 충북대병원은 △환자 안전과 병원 환경 영역 92.53점 △전반적 평가 92.52점 △간호사 영역 92.30점 △의사 영역 90.01점 △투약 및 치료과정 89.43점 △환자권리보장 89.65점 △정서적지지 86.32점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 박소담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보건의료원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우리 마을 감염병 예방 지킴이' 사업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지역 내 8개 읍·면 20개 경로당의 노인회장들이 '감염병 예방 지킴이'로 위촉돼 지역 고령층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고 있다. 이 사업은 면역력이 약해 감염병 발생 시 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큰 고령자들을 보호하고 공동생활과 단체급식이 이뤄지는 경로당 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기획됐다. 행정기관 중심의 방역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들이 직접 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상시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시도다. 군 보건의료원 감염병관리팀 전문인력 2명은 현재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감염병 주요 증상과 전파 경로를 비롯해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주기적인 실내 환기, 단체급식 위생수칙 등 일상에서 꼭 지켜야 할 예방 수칙을 대면 교육하고 있다. 감염병 예방 지킴이로 위촉된 노인회장들은 이날 교육받은 내용을 경로당 회원들에게 전달하고 손 씻기나 환기 같은 위생 수칙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는다. 또한 감염병관리팀은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각 시설의 위생관리 상태와 예방 수칙 실천 여부
[충북일보] 보은뱃들공원 물놀이장이 폭염 속 어린이와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피서공간으로 인기다. 지난 주말과 휴일 보은뱃들공원 물놀이장은 무더위를 식히려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이용객들로 북적였다. 아이와 부모들은 유수풀과 조립식 수영장, 자이언트 슬라이드, 에어풀장, 분수터널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즐겼다. 물놀이장에는 냉방쉼터와 탈의실, 간이샤워장, 매점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안전요원과 간호 인력을 상시배치하고 시설물 안전점검과 수질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이용객들의 안전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군은 면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이용편의를 위해 권역별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7일과 14일에는 '청소년데이', 8일에는 청소년 축제 '어푸어푸'를 운영하는 등 여름방학 기간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보은뱃들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1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3회 무료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비가 내릴 경우 휴장한다. 보은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연일 37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충주 대소원면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3일 서충주청년회에 따르면 최근 대소원초·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대소원면 꾸러기 물장구 축제'가 어린이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지역 어린이들이 멀리 떠나지 않고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된 주민 참여형 행사다. 행사장에는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버블쇼와 물총놀이, 가족 레크리에이션, 포토 퍼포먼스,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진 행사 내내 운동장은 아이들의 웃음과 물놀이 열기로 가득했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도 더해졌다. 서충주신협과 대소원초·중학교 학부모들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부채와 빈대떡을 무료로 제공하며 무더위를 식히고 축제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서충주청년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장 곳곳에 배치돼 물놀이 시설을 상시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질서 유지에 힘쓰며 가족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충북일보] 54년 전 단양군 시루섬에서 벌어진 극한의 수해 속 주민들의 희생과 협동 정신이 단양강의 야간경관과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재탄생한다. 단양군은 19일 오후 7시 시루섬 기적의 다리 주차장 일원에서 시루섬 생존자와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단순한 보행교를 넘어 시루섬이 간직한 역사와 단양강의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관광시설이다. 군은 다리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야간경관을 결합해 단양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시루섬의 역사를 되짚는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는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와 군민대상 시상,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루섬 그날' 영상을 통해 1972년 대홍수 당시 주민들이 위기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생존했던 상황을 되돌아보고 당시 주민들이 보여준 공동체 정신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본행사 이후에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 입구에서 풍등 날리기와 경관조명 점등 퍼포먼스도 열린다. 시루섬 수해 생존자와 지역주민 등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