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은 제천명지병원과 의대 학생들의 체계적인 임상실습과 지역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지역·필수의료 강화 정책과 지역의사제 도입·논의가 확대와 관련 지역 의료현장 중심의 임상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할 전문의료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학생 임상실습 운영을 비롯해 교육·연구 협력, 의료현장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제천명지병원은 학생 임상실습에 필요한 교육환경과 실습 장소를 제공하고 임상실습 지도·평가를 지원한다. 충북대 의대는 학생들의 실습 참여와 병원 규정 준수를 지도하며 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체계적인 임상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대 의대는 그간 청주성모병원,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등 지역 주요 의료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북부권까지 임상교육 협력체계를 강화하게 됐다. 신동익 의대 학장은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임상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의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충북일보]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가 위치 기반 러닝 플랫폼 키로(KYRO)와 협업해 색다른 형태의 참여형 러닝 캠페인을 선보인다. 리솜리조트는 오는 6월 7일까지 GPS 기반 버추얼 러닝 프로그램 '런앤드로우(Run & Draw)'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가 특정 장소에 집결하지 않고 각자 원하는 공간에서 달리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의 핵심은 GPS 경로를 활용해 특정 도형을 완성하는 것이다. 참가자는 러닝 앱을 실행한 뒤 원하는 장소에서 달리며 지정된 모양을 만들어서 인증하면 된다. 도심 거리나 공원, 산책로 등 장소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일상 속 가벼운 운동과 놀이 요소를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미션 도형은 리솜리조트 주요 사업장의 상징성을 반영해 구성됐다. 제천의 포레스트 리솜은 네모,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은 세모, 충남 태안의 아일랜드 리솜은 동그라미 형태의 미션 코스로 설정됐다. 참가자는 세 가지 도형 가운데 원하는 형태를 선택해 달린 뒤 GPS 기록 화면을 인증하면 자동으로 챌린지 참여가 완료된다. 모바일 앱 기반으로 운영돼 별도의 현장 접수나 오프라인
[충북일보] 청주한국병원 심장혈관센터가 고난도 심혈관 질환 치료 역량을 인정받아 청주지역 최초로 '로타프로(ROTAPRO) 우수인증센터'로 지정됐다. 청주한국병원은 21일 신관 10층 세미나실에서 심장혈관센터 이유홍 센터장과 김진우·서봉석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인증센터 지정 기념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로타프로 우수인증센터는 회전식 죽상동맥경화 절제술 장비인 '로타프로 시스템'을 활용해 고난도 심혈관 시술 분야에서 숙련된 기술과 임상 경험을 갖춘 의료기관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중증 관상동맥 석회화 질환은 혈관벽에 칼슘이 단단하게 굳어 일반적인 풍선 확장술이나 스텐트 삽입술만으로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로타프로 시술은 고속 회전하는 미세 다이아몬드 버를 이용해 석회화 병변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복잡 관상동맥 질환 환자 치료에 활용된다. 청주한국병원 심장혈관센터는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인증기관으로 지금까지 심혈관조영술 및 중재시술 약 1만3천례를 시행했다. 학회 인증 중재시술 전문의 3명이 24시간 응급환자 치료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협심증·심근경색 스텐트 삽입술과 말초동맥 혈관확장술, 인공심박동기 삽입술 등 고난도 시술을 시행하고 있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과 동진천변 일원에서 '2026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연다. 축제의 서막은 22일 오후 3시 충북교향악단의 품격 있는 사전 연주를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7시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주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YB(윤도현밴드)와 경서가 출연하는 축하 콘서트 그리고 초대형 드론 라이트쇼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어져 개막 첫날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축제 첫날 오후 1시에는 읍면별 대표선수 150여 명이 참여하는 '빨간맛 운동회'가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각 읍면의 자존심을 건 협동게임을 통해 괴산 군민들이 하나로 뭉치는 뜨거운 단합의 장을 연출한다. 행사 이튿날인 23일은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쉴 틈 없는 즐거움이 이어진다. 오전 9시 동진천변에서 시작되는 '빨간꽃길 괴산걷기대회'는 당일 오전 7시 30분부터 주무대 앞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선착순 1천 명에게는 기념품을 나눠주며 행사 후 TV, 냉장고, 스타일러 등 대형 가전이 걸린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오후 2시 괴산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는 'KBS전국노래자랑 괴산군편'이 열린다. 초대 가수로 박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역 관광상품 '증평투어패스'를 벨포레 리조트 숙박시설과 연계하는 체류형 관광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투어패스 위탁 수행기관인 증평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와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는 21일 증평투어패스-벨포레 리조트 객실 패키지 상품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합휴양시설인 벨포레 리조트의 체류형 관광수요와 증평군 관광 콘텐츠를 연결해 지역경제가 상생하는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협약에 따라 양쪽은 오는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벨포레 리조트 객실 패키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증평투어패스를 제공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투어패스는 24시간권(1만9천900원)과 48시간권(2만9천900원)으로 구성됐다. 이용객은 좌구산휴양랜드,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등 주요관광지와 지역 카페·음식점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이 벨포레를 찾는 외부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곳곳에서 소비를 확산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 "증평투어패스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관광객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2026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 캠페인을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전개한다. 캠페인은 산림청과 전국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건강도시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국 725개 건강도시 환경조성 장소 가운데 원하는 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된다. 군에서는 △산막이옛길(칠성면) △미선나무동산(칠성면) △괴산트리하우스가든(불정면) △덕사리 은호의 정원(청천면) 등 4곳이 스탬프투어 장소로 선정됐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뒤 '2026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 챌린지에 참여 신청하면 된다. 이후 지정 장소를 방문하면 위치정보시스템(GPS)기반으로 스탬프가 자동 인증된다. 스탬프 획득 실적에 따라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과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경 소장은 "스탬프투어가 건강한 걷기문화 확산과 지역의 건강친화적 명소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이 자연 속에
[충북일보] "영동에서 하루 묵고 여행한 뒤 영수증만 보냈을 뿐인데 포도와 와인까지 받으니 여행 만족도가 훨씬 높아졌어요. 다음엔 가족들과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던 영동군의 여행 인센티브 사업이 예상보다 빠른 흥행을 기록하며 조기 종료된다. 영동군은 '2026 영동여행 리워드(Reward) 사업'을 오는 6월 7일 여행 종료분까지만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당초 연말까지 추진 예정이었지만 신청이 몰리며 예산이 조기 소진됐기 때문이다. 영동군은 관광객들에게 지역 특산품을 돌려주는 '영동리워드' 관광상품을 2024년 처음 선보였다. 단순 관광을 넘어 지역에서 하루 이상 머물며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도입한 정책이다. 올해 사업 역시 외지 관광객이 지역 숙박시설에서 1박 이상 머물고 유료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하면, 숙박·음식·관광지 이용 금액의 최대 40% 상당을 포도·와인·과일 등 영동 특산품으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여 방식이 비교적 간단했던 점도 호응을 끌었다. 관광객들은 여행 후 숙박·식당·관광지 영수증을 우편으로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특산품을 택배로 받을 수 있었다. 실제 관광객들
[충북일보] 청주시 보건소는 항암치료 등으로 탈모를 겪는 암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8세 이상 암환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70만원이며, 1회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가발이 필요하다는 의사소견서, 가발 구입 영수증, 통장 사본 등을 갖춰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의사소견서 발급일로부터 1년 이내이며, 예산 소진 시 별도 안내 없이 사업이 종료된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암 치료 과정에서 겪는 외모 변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암환자들의 일상 회복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치매 어르신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제적 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치매안심재산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협력해 추진하는 공공신탁 기반 재산관리 제도로, 판단 능력이 저하된 치매 어르신의 재산을 공공기관이 대신 관리하고 보호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재산 갈취와 사기, 임대료 체납 등 경제적 피해 사례가 증가하면서 돌봄을 넘어 재산 보호까지 포함한 통합 지원체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상담부터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재산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서비스는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 재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인별 재정지원계획을 수립한 뒤 국민연금공단과 신탁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후 생활비와 의료비, 요양비 등 필요한 지출이 계획에 따라 안정적으로 집행되며, 국민연금공단은 정기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재산 사용 현황을 지속 관리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인해 재산관리의 어려움이 있거나 경제적 학대 위험이 있는 어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0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과 관련해 민관 협조체계 구축 및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내 한 식당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상당보건소 직원들과 상당구에 위치한 제공기관 3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제공인력 자격관리와 종사자 보수교육 등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현장 의견을 공유하며 보다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일정 기간 방문해 산모의 건강 회복과 신생아 돌봄, 가사 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 출산가정의 돌봄 수요 증가와 함께 이용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출산 직후는 산모의 신체적·정서적 회복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전문인력의 체계적인 지원은 산모와 가족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가영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더욱 신뢰받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대응과 출산친화적 환경 조
[충북일보] 청주시 보건소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하절기를 맞아 오는 9월 30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감염병 대응을 위한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에는 살모넬라균, 병원성대장균 등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져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단체 모임과 국내·외 여행이 증가하면서 집단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감염병 집단발생을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감염병대응과 내 비상근무체계를 편성하고, 24시간 연락 가능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신고·접수된 사례에 대해서는 즉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원인물질 규명을 위한 검체 채취와 환경조사를 병행해 추가 확산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는 단체급식소, 음식점, 워터파크, 캠핑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2인 이상 유사 증상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재숙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장은 "기본적인 손 씻기와 음식물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 준수만으로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상당 부분을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충북일보] 청주시 보건소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시민 건강 증진과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금매달'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금매달은 '금연 걷기 매일 달성하고 청주페이 받자'의 줄임말로, 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며 금연구역에 대한 관심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26일부터 6월 6일까지 12일간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자는 기간 내 총 5만 3천100보를 걷고, 금연구역 사진 인증 미션을 완료해야 한다. 단, 하루 최대 인정 걸음 수는 1만보로 제한된다. 미션 완료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800명에게는 청주페이 5천원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상당구 △서원구 △흥덕구 △청원구 공식 커뮤니티 중 1곳에 가입하고, 해당 챌린지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준비했다"며 "이번 챌린지가 우리 동네 금연구역을 확인하고 자발적인 금연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
[충북일보] 최근 기업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되면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일 본보 취재진이 만난 시민들은 기업들의 개인정보 유출이 잇따라 발생한 데 대한 불안감을 호소했다. 청주 우암동에 거주하는 30대 김모씨는 "최근들어 발생한 정보 유출 사고 명단에서 빠진 적이 없는데 이 정도면 내 개인 정보는 공공재 수준이 아니냐"고 반문하며 "광고 문자나 스팸 전화가 잦아진 것도 이런 영향이지 않을까 의심이 든다"고 토로했다. 또 청주 용암동에 거주하는 대학생 이모(25)씨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되면서 불안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체념하게 된다"며 "예전에는 유출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모두 변경했지만, 이제는 사고가 너무 잦아 일일이 계정을 확인하거나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형 플랫폼과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4일 OTT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티빙(TVING)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알렸다. 티빙은 "지난 2일 개인정보 저장 데이터베이스(DB)에서 신원 미상의 해커에 의한 비인가 접근 및 파일 유출 정황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6·3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끈 '선거의 달인' 이시종(79) 전 충북지사가 이재명 정부 2기 지방시대위원장(장관급)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1년 전 출범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충북지역 출신 장관급 인사가 단 한 명도 없는 상황에서 이 전 지사의 입각 설은 지역민들에게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는 "이 전 지사를 이재명 정부 2기 지방시대위원장으로 추천하는 당내 인사들이 많다"며 "당 기여도와 지방, 중앙 정치경험 등을 복합적으로 계산해 봐도 이 전 지사만한 인물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입을 모았다. 이 전 지사는 관선시절 강원도 영월군수를 비롯해 22·28~30대 충주시장, 33~35대 충북지사, 2선 국회의원 등 지방과 중앙을 아주 깊숙이 경험한 인물이다. 충북지사 시절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4년(2014~2018년)간 역임하기도 했다. 충북지사 3선 연임 제한으로 퇴임 후에도 대한민국 헌정회에서 헌법개정위원으로 활동하며 양원제 개헌에 힘썼다. 이후 6·3지방선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돼 정청래 당 대표와 전국을 돌며 당의 지지율을 높이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