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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치매안심센터, '사뿐사뿐 두뇌 운동' 운영

어르신 인지훈련 참여 유도로 치매 악화 방지와 예방

  • 웹출고시간2024.03.06 13:37:20
  • 최종수정2024.03.06 13:37:20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사뿐사뿐 두뇌 운동' 사업에 참여한 체육회에서 지도자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운동을 알려주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사뿐사뿐 두뇌 운동'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치매 관련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역할 강화를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매포읍 충주댐노인복지관, 단양체육회가 연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지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에서 기획과 운영을 맡고 체육회에서 지도자를 파견해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매주 수, 금요일 주 2회, 1시간씩 운영되며 유산소운동·저항운동·스트레칭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에 인지 선별검사(CIST), 노인 우울척도 검사(SGDS-K),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SMCQ), 만족도를 조사해 대상자들의 변화를 확인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인지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참여 유도를 통해 치매 악화 방지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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