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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11 16:03:43
  • 최종수정2024.03.11 16:03:43

청주상당보건소 관계자가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통해 한 어르신을 검진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상당보건소는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당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충북도지부와 연계해 상당구 의료취약 시설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진행할 방침이다.

흉부엑스선을 촬영하고 결핵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객담 검사까지 실시한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환자의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돼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노인 등은 결핵에 취약한 그룹 중 하나로,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의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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