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의 대표 관광지 활옥동굴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지역사회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이동석 충주시장이 불법 운영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히면서, 시민 안전과 법치주의라는 원칙이 강조되는 한편 충주 관광의 미래를 어떻게 그려나갈 것인가를 둘러싼 논의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 시장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활옥동굴의 불법 운영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기득권을 이용해 책임을 회피하려는 행태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그는 과거 동굴 내 낙석 사고(2025년 9월)와 관람객 고립 사례(2023년 1월)를 언급하며 대표 관광지일수록 더 엄격한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활옥동굴은 일제강점기 활석과 백옥을 채굴하던 총연장 57㎞의 폐광을 개조해 2019년 문을 연 이후 연간 40만~50만 명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국유림 지하를 무단 점용했다는 산림청의 판단에 따라 행정대집행 대상이 됐고, 현재는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으로 운영이 유지되고 있다. 본안 소송 첫 변론은 오는 27일로 예정돼 있으며, 최종 판결까지는 1년 이상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에는 해결의 실마리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이 최근 실시한 신종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의 성과를 토대로 실제 현장 대응 체계를 한층 더 다듬었다. 충북대병원은 지난 5일 감염관리실,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중환자실, 비상계획팀 등 주요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의훈련 종합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해외 유입 신종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부서 간 협업과 응급처치 절차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니파바이러스 의심환자가 음압격리병실에서 심정지에 이르는 복합 상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주요 점검 내용은 Level C 개인보호구를 착용한 채 진행하는 심폐소생술과 기도 확보의 효율성, 기계식 흉부압박장치의 신속한 확보 방안, 검체 이송 및 의료폐기물 처리 과정의 감염 노출 최소화, 부서 간 실시간 상황 공유체계 등이다. 병원은 보호구 착용으로 움직임과 시야가 제한된 의료진이 감염 위험을 낮추면서도 효과적인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계식 흉부압박장치의 배치와 활용 절차를 보완하기로 했다. 또 환자 발생 보고부터 의료진 투입, 검체 채취·이송, 폐기물 처리, 병실
[충북일보] 연일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단양의 청정 계곡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쉼터로 주목받고 있다. 소백산, 월악산, 금수산에서 흘러내린 맑고 차가운 계곡물과 빽빽한 숲 그늘은 도심의 뜨거운 열기를 피해 온 피서객들에게 청량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단양의 계곡은 물놀이뿐 아니라 캠핑, 산책, 드라이브, 주변 관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가족과 연인, 친구 모두에게 여름 나들이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인 천동계곡은 소백산에서 흘러내리는 깨끗하고 차가운 물이 특징으로 울창한 숲이 계곡을 감싸 물가에 발을 담그는 것만으로도 무더위를 잊게 한다. 인근 천동물놀이장에는 어린이용 풀장과 유수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천동계곡과 인접한 다리안계곡은 기암괴석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과 웅장한 숲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연일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쉼터로 주목받고 있는 단양의 다리안계곡. 사진제공=단양군 약 13억 년 전 지구 역사를 품은 '다리안 연성전단대'를 포함해 야영장, 산책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가 온달관광지에서 단양 승마장을 알리고 체류형 관광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무료 승마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온달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에 체험 후기를 게시하면 말 먹이주기 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단양 승마장과 소백산자연휴양림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함께 배포해 두 관광시설의 연계 이용을 유도한다. 운영은 매주 금요일에 이뤄 ,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일정은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단양 온달관광지에서 단양 승마장을 찾은 관광객이 승마 체험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단양군 또한 체험객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향후 이용 의향을 조사해 추후 승마 체험 운영과 유상 전환 가능성 검토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온달관광지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승마를 체험하며 단양 승마장의 위치와 프로그램을 알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소백산자연휴양림과의 연계를 통해 단양에서 숙박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6일 충북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실내외 작업장, 논·밭, 도로 등에서는 기상장비가 설치된 곳보다 체감온도가 더 높을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4도·청주 26도 등 21~ 26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34도·청주 36도 등 33~3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청주마이크로병원이 최신 프리미엄 수술용 영상진단 장비(C-arm)를 대거 도입하며 고난도 수술 환경의 안전성을 끌어올렸다. 의료법인 송암의료재단 청주마이크로병원은 최신형 C-arm인 '디알텍 EXTRON5P' 4대를 일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C-arm은 수술 중 뼈나 관절, 신경 등의 상태를 실시간 엑스레이 영상으로 확인하는 필수 의료기기다.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노이즈를 실시간으로 줄이는 RNR 기술과 AI 기반 선량 최적화(AIDC), 금속 간섭으로 인한 백화현상을 최소화하는 AOD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모델이다. 기존 장비에 비해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하면서도 잔상 없는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해 정교함이 요구되는 미세 수술과 척추·관절 수술의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골밀도가 낮은 소아나 노인 환자의 뼈 구조는 물론 손끝 마디와 얇은 코뼈, 발가락 등의 미세골절까지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청주마이크로병원은 대당 1억 원을 상회하는 최신 장비 4대 동시 도입을 통해 여러 수술실에서 동시에 고품질 영상 진단이 가능해졌다. 민지홍 이사장은 "이번 장비 도입으로 수술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한층 더 높이게 됐다"며 "앞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본부장 차재구)는 5일 청주시 복대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체육센터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악력 측정, 스트레스 검사 등을 진행하고, 올해 국가건강검진 안내를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내 건강 상태를 돌아보고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재구 부본부장은 "올해부터 협력하게 된 복대국민체육센터에서 지속적으로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의 건강 인식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협 충북·세종지부는 도내 대학교와 복지시설, 주요 행사 등을 찾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연간 50여 회의 건강체험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사회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 박소담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관광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군에 따르면 7월말 기준 증평투어패스 이용객이 1만 명을 돌파했다. 여름휴가철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유입되는 여행수요를 지역관광으로 연결한 성과다. 군은 최근 2주간 청주국제공항에서 국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증평투어패스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지역대표 관광지와 투어패스 혜택을 알리는 관광마케팅을 진행했다. 특히 청주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10여 분이면 닿을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과 벨포레 리조트, 좌구산휴양랜드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합리적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해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청주국제공항을 활용한 관광홍보 효과는 증평투어패스 이용실적으로 나타났다. 7월 말 누적 이용객이 1만 명을 넘어서며 지난해 연간 이용객 1만3천여 명에 근접하고 있다. 증평군의 올해 증평투어패스 이용객 목표인 2만 명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앞으로도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관광홍보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교통기반시설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마케팅을 강화해 방문객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청주국제공항은 증평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충북일보] 보은군보건소가 수두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보건소는 최근 수두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학교와 어린이집, 학원 등 단체생활 공간중심으로 수두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준수를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에 의해 발생하는 2급 법정 감염병이다. 15세 미만 소아에서 주로 발생한다. 감염 후 약 10~21일(평균 14~16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전신 권태감, 가려움을 동반한 발진과 수포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수두바이러스는 환자의 수포에 직접 접촉하거나 기침·재채기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특히 전염력이 매우 높아 학교나 어린이집 등 집단생활이 이뤄지는 곳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두예방을 위해 생후 12~15개월 영유아의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13세 이상 미접종자는 4~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실천, 마스크 착용,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는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열이나 발진, 수포 등 수두가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날
[충북일보] 조혈모세포이식 환자를 위한 국가예방접종 비용 지원 대상이 기존 12세 이하 어린이에서 전체 연령으로 확대된다. 5일 세종보건소에 따르면 2026년 1월 1일 이후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은 신규 환자는 연령에 관계없이 국가예방접종 대상 15개 감염병, 총 17종 백신 접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이식일로부터 최대 3년이다. 예방접종은 백신 종류에 따라 이식 후 최소 3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나, 담당 의료진과 상담 후 최적의 시기를 정해야 하고, 주소지와 관계없이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지원 대상 백신과 접종 가능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세종시보건소 관계자는 "조혈모세포이식 환자는 감염병에 취약해 적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며 "지원 대상자가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5일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세균성 장관감염증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음식물 조리와 보관, 섭취 과정에서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표본감시 결과, 올해 7월 넷째 주까지 신고된 세균성 장관감염증 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살모넬라균과 캄필로박터균, 장병원성대장균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캄필로박터균 감염증은 최근 일주일 사이 크게 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캄필로박터균 감염증은 덜 익힌 가금류와 비살균 유제품,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발생할 수 있다. 생닭을 손질할 때 주변 식재료와 조리도구가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가금류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 아래쪽에 보관해야 한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을 예방하려면 껍질이 손상되지 않은 계란을 구입해 냉장 보관하고, 계란을 깬 뒤에는 신속하게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계란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장병원성대장균 감염증은 오염된 물이나 환자의 분변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설사 등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음식 조리를 중단하고, 음식은 중심부까지 충분히 가열해 섭취해야
[충북일보] 연일 한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냉방기 사용이 일상화된 가운데 냉방증후군인 '냉방병'은 물론 냉방기와 관련된 감염병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냉방병은 특정 질환명이 아닌 과도한 냉방 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증상을 통칭하는 용어다. 무더운 실외와 차가운 실내를 반복해 오가면 우리 몸의 체온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가 급격한 온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신체 균형이 무너질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두통과 오한, 콧물, 재채기, 피로감, 소화불량, 복통 등이 있다.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단순한 몸살로 여기기 쉽지만 냉방이 강한 실내에서 증상이 심해지고 따뜻한 환경에서는 완화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청주에 거주하는 주부 정모씨는 "날이 너무 더워서 집에서 에어컨을 하루종일 틀었더니 어느순간 몸이 으슬으슬하고 머리가 아팠다"며 "냉방병이라는 얘기를 듣고 약 먹고 쉬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 직장인 오모씨는 "냉방병을 한 번 겪고 나서는 더워도 따뜻한 음식이나 차를 자주 찾게 된다"며 "몇 번 에어컨을 켠 채 잠들었다가 몸이 으슬으슬하고 두통이 생겼다. 여름에는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수도 없어 건강관리까
[충북일보] 54년 전 단양군 시루섬에서 벌어진 극한의 수해 속 주민들의 희생과 협동 정신이 단양강의 야간경관과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재탄생한다. 단양군은 19일 오후 7시 시루섬 기적의 다리 주차장 일원에서 시루섬 생존자와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단순한 보행교를 넘어 시루섬이 간직한 역사와 단양강의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관광시설이다. 군은 다리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야간경관을 결합해 단양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시루섬의 역사를 되짚는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는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와 군민대상 시상,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루섬 그날' 영상을 통해 1972년 대홍수 당시 주민들이 위기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생존했던 상황을 되돌아보고 당시 주민들이 보여준 공동체 정신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본행사 이후에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 입구에서 풍등 날리기와 경관조명 점등 퍼포먼스도 열린다. 시루섬 수해 생존자와 지역주민 등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