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6일 용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몸노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예방 중심의 통합 건강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동 보건소에는 상당보건소 전문 인력과 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인 효성병원 의료진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에게는 구강검진, 혈압·혈당 검사 및 상담, 영양 상담, 폐활량 측정 및 금연 상담, 치매 조기검진 및 상담, 폭염 대비 건강수칙 안내, 건강생활 실천 홍보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상당보건소는 홀몸노인과 건강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예방 중심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한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메뉴를 결정하기 어려울 땐 누군가에게 맡기는 것도 좋은 선택지다. 주인장이 선정한 재료와 코스 '오마카세'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은 비단 선택의 어려움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주인장의 손길에 맡기면 하나하나 애써 메뉴를 고르지 않아도 일정 시간동안 음식을 고루 즐길 수 있다. 신선한 재료와 그에 어울리는 조리법, 변화가 있는 메뉴 구성도 새롭다. '오마카세'의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자주 찾지 못하는 하나의 장벽은 가격일 것이다. 가볍게 즐길 수는 없는 부담이 망설임을 만든다. 2024년 청주 용암동에서 시작한 최창훈 대표의 행복카세는 비싸다는 편견을 깨고 3만원이 채 안되는 금액으로 즐기는 행복한 '오빠카세'를 선보인다. 맛을 잘 아는 40~50대 단골들의 재방문이 가장 많은 이유는 당연히 가격을 상회하는 코스 구성과 맛이다. 행복카세의 출발은 누구나 행복하게 먹을 수 있는 코스에 대한 고민이었다. 대학 때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오던 배드민턴을 직업으로 삼지 않게 되며 다른 방향을 찾았다. 어린시절부터 아버지를 따라다니던 낚시 덕분이다. 중고등학생 때는 학교에 가기 전 새벽녘 낚시터에 들러 낚시하다 등교 할만큼 열정적이었다. 배드민턴 다음
[충북일보] 충주시가 제81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시는 문화공연과 모바일 걷기 챌린지, 학교·경로당 방문 캠페인 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호암예술관에서는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흡연·음주 예방 및 구강보건교육 뮤지컬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레이저쇼와 마술쇼를 접목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양치 습관과 건강한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시는 6월 1일부터 한 달간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튼탄(튼튼치아+탄탄건강) 챌린지'를 운영한다. 참여자는 기간 내 18만 보 걷기와 구강 관련 라디오 청취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시민 400명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12일까지 초등학교와 경로당 등을 찾아가는 구강보건 캠페인과 홍보 활동도 병행해 생활 속 구강건강 실천 분위기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시
[충북일보]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아이들의 함성으로 가득 찬다. 충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열리는 '2026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서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전 연령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하루 종일 머물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를 촘촘하게 갖췄다.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분수광장 옆에는 페달보트와 초대형 풀장으로 구성된 어린이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바로 옆 대형 그늘막 아래에는 트램펄린·에어바운스·범퍼카를 갖춘 그늘막 키즈존이 마련돼 한여름 뙤약볕 걱정 없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펼쳐진다. 지친 다리를 쉬어가고 싶다면 축제장 곳곳을 누비는 24인승 다이브 기차(무궤도 열차)가 이동의 재미까지 더해준다. 보조무대에서는 다이브 어린이극장이 매일 3회 정기 상연된다. 요일별로 공연 주제가 달라 여러 날 방문해도 매번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목요일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금요일은 '레옹의 이상한 하루', 토요일은 '무언어 퍼포먼스', 일요일은 '삼양동화'로 꾸며진다. 체험
[충북일보] 진천군은 신생아 건강을 보호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월부터 '임산부·돌봄가족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을 동반하는 2급 법정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없는 신생아에게 폐렴 등 중증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신생아는 생후 2개월 이전까지 예방접종이 어려워 임신 중 산모가 예방접종을 통해 항체를 태아에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임신부는 임신 때마다 접종이 권장된다. 배우자와 (외)조부모는 신생아와 접촉하기 최소 2주 전까지 접종을 마쳐야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다. 지원대상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 27주 이상 36주 이하의 임산부와 배우자, 태어날 아기의 (외)조부모이다. 지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군 보건행정과 공희영 주무관은 "백일해는 가족 간 전파사례가 많다"며 "부모뿐 아니라 돌봄 가족 모두의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 예방접종실(☏043-539-7327~7329)이나 진천군 누리집(www.jincheon.go.kr)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는 최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30 청년건강검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혈압 측정과 스트레스 검사, 악력 체크 등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건강관리 인식을 높이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 중인 청년건강검진 제도를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건협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로 젊은 세대에서도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조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건협 관계자는 "학생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만성질환을 조기에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충북·세종지부는 한국교원대를 비롯해 청주대와 청주교대, 서원대, 극동대 등 도내 대학에서 연간 10차례가량 청년건강검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 하나병원이 대학병원 교수 출신을 포함한 전문의 9명을 영입하며 중증·응급 중심 진료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하나병원은 25일 2026년 진료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심장혈관내과와 신경외과, 소화기내과, 신장내과, 응급의학과 등 주요 진료과 의료진을 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합류한 의료진은 조현 심장혈관내과 과장과 임현택 신경외과 과장, 이경철 소화기내과 과장, 정세영 신장내과 과장, 유정열·오세리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송선진·이정주 응급의학과 과장, 박대윤 영상의학과 과장 등 9명이다. 이들은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에서 임상 경험을 쌓은 전문 인력으로 심혈관과 뇌혈관 질환, 소화기 질환, 신장질환, 응급의료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조현 심장혈관내과 과장은 일산백병원 교수 출신으로 허혈성질환과 부정맥, 심부전 진료 역량을 갖추고 있고, 한림대 교수 출신인 임현택 신경외과 과장은 뇌출혈과 뇌경색, 뇌종양 등 뇌혈관 질환 치료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하나병원은 이번 의료진 영입을 통해 심장혈관·뇌혈관 질환 전문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내시경·투석 치료와 응급진료 체
[충북일보] 단양관광공 임직원과 이관표 사장이 최근 강원도 인제군 대암산 용늪을 방문해 생태 관광지 벤치마킹과 함께 단양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 맞춤형 홍보 활동을 펼쳤다. 대암산 용늪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엄격한 탐방 예약제 하에 운영되는 대표적 생태 관광지다. 이번 방문에서는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관광 방향에 대해 깊이 논의하며 자연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관광 전략을 모색했다. 탐방 후에는 인제군 현장에서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단양군 관광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단양 홍보 어깨띠를 착용한 임직원들은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단양의 매력을 직접 알렸고 놀라움과 호응을 끌어내며 단양 방문 의지를 다지는 순간을 만들었다. 돌아오는 길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들러 단양 관광 홍보물을 게시대에 비치해 홍보 활동을 지속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홍보에 힘썼다. 이 사장은 "직접 현장을 누비며 시민과 관광객을 만나 단양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값진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형 CEO로서 직원들과 함께 발로 뛰며 단양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42회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연분홍 봄꽃과 함께 단양을 아름답게 물들이며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수변 특설무대, 소백산 일원에서 펼쳐져 철쭉·야생화 전시, 수변 공연, 체험 프로그램, 산행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며 도심과 수변 일대에 봄 축제의 생기를 가득 불어넣었다. 철쭉과 축제 캐릭터 '다냥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축제장 곳곳에 마련돼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끌었고 확장된 철쭉야생화 테마관에서는 단양분재협회와 야생화연구회 회원들의 정성 가득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소백산 철쭉의 아름다움을 도심 속에서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수변 특설무대는 개막행사와 불꽃놀이를 비롯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들이 이어지며 축제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상상의 거리 쉼표광장과 나루공연장에서는 버스킹과 지역 예술인 공연이 어우러져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지역문화 프로그램도 돋보였다. 단양사투리 경연대회는 단양말의 정서와 독특한 말맛을 무대에 올려 방문객과 군민 모두가 공감과 웃음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또한 퇴계 이황 선생을 추념하는 전국 서예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는 구강건강 관리에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시설 입소자와 관계자 및 외국인 주민 등 800여 명이다. 군내 아동보호시설, 사회복지시설과 구강보건센터 등에서 연중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할 때 협약 의료기관과 연계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시설 방문이나 보건소에서 구강건강 교육과 스케일링, 불소도포, 협약치과와 연계해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대상자별 맞춤형 구강관리법 교육과 구강질환 예방 서비스를 제공해 구강건강 질환을 조기에 예방한다. 군 보건소는 시설 방문형 구강관리, 예방교육 등을 계속 추진해 구강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협약기관과의 연계로 치료의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구미숙 소장은 "취약계층들이 구강보건서비스를 더욱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건강 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2026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유기농엑스포광장과 동진천변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축제 기간 방문객은 27만846명으로 집계돼 전년도(23만5천238명) 대비 3만5천608명 늘었다. 올해 축제는 '붉은 설렘, 괴산에서'를 주제로 지역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봄꽃에서 착안한 '빨간색'을 컨셉으로 기획했다. 'RED(빨강)·Taste(맛)·Spring·Seeing(봄)'을 결합해 트랜디한 놀거리와 꽃 산책길을 조성, 전 연령층을 겨냥한 차별화 콘텐츠를 선보였다. 개막 첫날인 22일 밤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는 윤도현 밴드와 경서의 축하공연을 보기 위해 관람객이 몰렸다. 이어 드론 1천400대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괴산 명소와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연출했다. 도내 최대 규모 드론쇼는 '빨간맛페스티벌'의 야간 콘텐츠 경쟁력을 각인시켰다. 축제의 열기는 이튿날에도 이어졌다. 23일 괴산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괴산군편 공개방송에는 이른 시간부터 관람객이 몰렸다. 군은 먹거리 구역과 동진천 꽃길을 지난해보다 확대해 관람객이 오래 머물 수 있는 동선을 만들었다. 관람객들은
[충북일보] 충주시 여성문화회관 내 '아이맘행복놀이터'가 개관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지역 대표 가족친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문을 연 아이맘행복놀이터는 주말마다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주중 오전 시간대는 어린이집 단체 예약이 한 달 전부터 마감될 정도로 수요가 압도적이며, 주중 오후와 주말 역시 가족 단위 이용객이 몰리고 있다. 개관 한 달여 만인 4월 말 기준 누적 이용객이 1천500명을 넘어서며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기 비결로는 '놀이-휴식-교감'이 하나로 연결되는 공간 구성이 꼽힌다. 3층 '가족놀이터'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어울리며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설계됐고, 1층에 마련된 무인 공유카페는 아이가 노는 동안 부모가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쉼 공간으로 운영된다. 단순한 아이 놀이시설에 그치지 않고 부모의 휴식까지 함께 배려한 충주시만의 차별화된 모델이라는 평가다. 이용대상은 7세 미만 아동과 보호자며, 이용료는 아동 4천 원·부모 1천 원으로 1회 이용 시간은 2시간이다. 시는 높은 이용 수요를 반영해 더 많은 시민에게 기회를 제공하
[충북일보] 최근 기업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되면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일 본보 취재진이 만난 시민들은 기업들의 개인정보 유출이 잇따라 발생한 데 대한 불안감을 호소했다. 청주 우암동에 거주하는 30대 김모씨는 "최근들어 발생한 정보 유출 사고 명단에서 빠진 적이 없는데 이 정도면 내 개인 정보는 공공재 수준이 아니냐"고 반문하며 "광고 문자나 스팸 전화가 잦아진 것도 이런 영향이지 않을까 의심이 든다"고 토로했다. 또 청주 용암동에 거주하는 대학생 이모(25)씨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되면서 불안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체념하게 된다"며 "예전에는 유출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모두 변경했지만, 이제는 사고가 너무 잦아 일일이 계정을 확인하거나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형 플랫폼과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4일 OTT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티빙(TVING)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알렸다. 티빙은 "지난 2일 개인정보 저장 데이터베이스(DB)에서 신원 미상의 해커에 의한 비인가 접근 및 파일 유출 정황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6·3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끈 '선거의 달인' 이시종(79) 전 충북지사가 이재명 정부 2기 지방시대위원장(장관급)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1년 전 출범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충북지역 출신 장관급 인사가 단 한 명도 없는 상황에서 이 전 지사의 입각 설은 지역민들에게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는 "이 전 지사를 이재명 정부 2기 지방시대위원장으로 추천하는 당내 인사들이 많다"며 "당 기여도와 지방, 중앙 정치경험 등을 복합적으로 계산해 봐도 이 전 지사만한 인물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입을 모았다. 이 전 지사는 관선시절 강원도 영월군수를 비롯해 22·28~30대 충주시장, 33~35대 충북지사, 2선 국회의원 등 지방과 중앙을 아주 깊숙이 경험한 인물이다. 충북지사 시절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4년(2014~2018년)간 역임하기도 했다. 충북지사 3선 연임 제한으로 퇴임 후에도 대한민국 헌정회에서 헌법개정위원으로 활동하며 양원제 개헌에 힘썼다. 이후 6·3지방선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돼 정청래 당 대표와 전국을 돌며 당의 지지율을 높이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