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만의 여름나기 거점 '블루그린 네트워크' 행복도시의 여름 휴식과 재충전의 중심에는 단연 세종호수공원이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호수를 품은 세종호수공원 내 5개의 테마섬 가운데 '물놀이섬'은 모래해변과 물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년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물놀이 후에는 호수 주변의 잔디밭과 그늘막에서 쾌적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저녁이면 호숫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악분수 야경이 낮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호수공원과 녹지축으로 이어지는 세종중앙공원은 6월부터 9월까지 다양한 수경시설을 운영하며 한여름의 열기를 식혀준다. 여름연못, 구름연못, 음악분수 등 바닥분수가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고, 축제분수와 희망분수 등 수중분수가 청량감을 더한다.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도심 속 가성비 뛰어난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바닥분수.(사진제공=행복청) ◇광장에서 집 앞 공원까지… 도심 속 피서지 정부세종2청사에서 세종예술의전당, 국립박물관단지로 이어지는 약 1.2㎞ 구간의 도시상징광장도 여름철에는
[충북일보] 옥천군이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건강회복패키지'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골절과 낙상 등으로 협약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한 주민이다. 통합돌봄팀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건강회복패키지를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돌봄 욕구를 확인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낙상 치료 후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혼자 생활하며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기 어려웠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퇴원 이후 회복 과정이 건강한 일상 복귀의 핵심"이라며 "통합돌봄서비스를 더욱 촘촘하게 운영해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옥천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청주 하나병원(병원장 박기홍)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7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지역 최고 수준의 진료 역량을 입증했다. 하나병원은 지난달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11차(2024년 진료분)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9.9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충북 도내 종합병원 중 가장 높은 점수로 병원은 이번 평가를 통해 4회 연속 최우수 의료기관에도 선정됐다.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환자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 전문인력 운영, 재관류치료 시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국가 의료 질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하나병원은 △병원 도착 60분 이내 정맥내혈전용해술 실시율 △병원 도착 120분 이내 동맥내혈전제거술 실시율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치료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기능평가 실시율 등 핵심 평가지표 전 항목에서 100점을 획득했다. 이는 전국 평균(85.17점)과 종합병원 평균(82.22점)을 크게 상회한다. 박기홍 병원장은 "이번 결과는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료를 이어온 의료진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협진 시스
[충북일보] 충주시가 의료와 복지, 요양을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며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한 지역 의료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주시보건소는 방문진료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은 의료와 요양, 복지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의료 분야를 전담하며 대상자별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연계·관리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지난 3월 의과 2개소와 한의과 11개소 등 모두 13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문진료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방문진료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지원 횟수도 기존 월 1회에서 최대 4회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회당 2천 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1만 원의 비용으로 방문진료를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도 크게 줄었다.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79명의 대상자에게 모두 177회의 방문진료가 이뤄지는 등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보건소
[충북일보] 영동군보건소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한의약 가정방문서비스'가 결실을 맺었다. 군 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재활등록 재가장애인과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한의학 가정 방문 서비스를 진행했다. 공중보건 한의사와 사업 담당자가 한 조를 이뤄 의료 취약계층인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 1인당 4회씩 40회에 걸쳐 '밀착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혈압·혈당 등 기초검진 △1대1 대면 한의과 진료(침 시술) 및 의료상담 △건강교육과 보건사업 홍보 등이다. 군 보건소가 실시한 자체 평가 결과 서비스 참여자들의 건강 지표와 생활 만족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사후 객관적 평가지표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상자들의 신체 통증 수준이 7%호전하고 주관적 건강 수준 또한 5% 향상했다. 건강 관리 관련 인식도(9% 증가)와 형태 변화(3% 증가)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는 물론 운영시간 항목에서 평균 4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우수해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가 진입 교량 정비공사와 시설 개선을 마친 소선암오토캠핑장을 8월 1일 재개장했다. 선암계곡을 따라 조성된 소선암오토캠핑장은 아름다운 계곡과 울창한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단양의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지다. 이번 재개장은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목적으로 진입 교량을 새롭게 정비하고 캠핑장 내 주요 시설과 주변 환경을 세심하게 개선함으로써 한층 쾌적한 캠핑 환경을 마련한 데 그 의의를 둔다. 공사는 개장에 앞서 시설물의 안전 상태와 편의시설 점검, 주변 환경 정비를 철저히 시행하며 방문객 맞이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이번에 정비된 진입 교량은 더 안전한 출입 환경을 보장해 누구나 부담 없이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시설 전반과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자연을 즐기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체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시설 정비로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아름다운 선암계곡과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원하는 분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보건소는 조혈모세포이식환자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12세 이하 어린이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조혈모세포이식환자는 이식 과정에서 기존 예방접종으로 형성된 면역력이 감소하거나 소실될 수 있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재접종이 권장된다. 이에 국가는 이식환자가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국가예방접종 지원은 12세 이하 조혈모세포이식환자를 대상으로 이식일로부터 3년까지 제공됐다. 그러나 지난달 27일부터 연령 제한이 폐지되면서 모든 연령의 조혈모세포이식환자가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사람으로, 이식일로부터 3년 이내 국가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백신은 B형간염,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 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폐렴구균 감염증, 인플루엔자, A형간염, 일본뇌염,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수두,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등 15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17종이다. 다만, 일부 백신은 연령별 허가사항과 예방접종 실시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과 접종 횟수 등이 달라질 수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10번째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도입 이후 시행된 모든 평가에서 1등급을 유지하며 중증 뇌혈관질환 치료 역량을 입증했다. 2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총 26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제11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충북대병원은 뇌졸중집중치료실 운영을 비롯해 △병원 도착 60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술 실시율 △병원 도착 120분 이내 동맥 내 혈전제거술 실시율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치료 실시율 등 핵심 과정 지표 전 항목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11차 평가는 기존 허혈성 뇌졸중 중심에서 출혈성 뇌졸중까지 평가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충북대병원은 뇌혈관이 막히는 허혈성 질환뿐만 아니라 뇌혈관이 터지는 출혈성 질환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뇌혈관 치료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신뢰성을 높였다. 김원섭 충북대병원장은 "이번 100점 만점과 10회 연속 1등급 획득은 환자
[충북일보]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지난 7월 30일 남천야영장에서 자연 치유형 탐방프로그램 '남천 숲속 여행, 마음에 쉼표'를 시범 운영한 데 이어 8월부터 10월까지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소백산의 청정 숲과 계곡을 배경으로 자연과 더불어 몸과 마음에 쉼을 얻는 힐링 캠프로 자연환경해설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남천야영장 안내소에서 안전교육과 프로그램 안내를 받은 후 약 2시간 동안 숲길과 계곡을 따라 걸으며 생태 이야기와 계절 변화를 오감으로 체험한다. 이뿐만 아니라 나뭇잎 찾기, 소원배 띄우기, 싱잉볼 명상, 아로마 체험, 차담과 '마음에 쉼표' 카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자연 휴식 활동이 함께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싱잉볼 명상은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남천야영장을 찾는 이용객과 가족 단위의 탐방객, 자연 속 휴식을 원하는 일반 탐방객 모두 가능하며 6명 이상 12명 이하 소규모로 운영된다. 우천 시나 참여 인원이 5명 미만일 경우 프로그램은 취소될 수 있으며 참가비
[충북일보] 충주 원도심이 여름밤 축제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별빛야시장과 전국 규모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이 잇따라 열리며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고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성서동 관아 특설무대 일원에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 '충주 별빛야시장'과 '와(樂)락 충주(CHUNGJU STREET DANCE FESTIVAL)'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자유시장과 무학시장, 성서중심시장, 관아골 상가 등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틀 동안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행사가 이어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주문화관광재단 원도심상권활성화사업단이 주최한 별빛야시장에서는 플리마켓과 충주 옥수수버거 팝업스토어, 생맥주 부스 등 다양한 먹거리와 자개 키링 만들기, 장바구니 꾸미기, 크로플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원도심을 순환하는 로드기차, 촌캉스 포토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콘텐츠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무대에서는 지역 뮤지션들의 공연과 함께 서가비, 옹알스 등 초청 아티스트의 공연이 이어져 여름밤의 열기를 한층
충북 영동은 과일의 생육 환경이 좋아서 포도를 비롯해 감, 복숭아, 사과 등의 다양한 과일의 고장이다. 또한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불리는 난계 박연 선생의 고향이라 국악의 고장으로도 유명하다. 영동군 심천면에는 영동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가장 먼저 손꼽히는 옥계폭포가 있는데 박연폭포라고도 부른다. 옥계폭포는 무장애 관광지다. 폭포 입구까지 차를 가져갈 수 있고 널찍한 주차장도 입구에 마련돼 있다. 유명 관광지이면서도 입장료도 없고 무료주차가 가능해 가볍게 들러보기 좋다. 무장애 관광지인만큼 폭포까지 가는 길도 평탄하다. 소원을 이루어주는 것으로도 이름난 영동 옥계폭포다. 안내판에는 옥계폭포에 대한 스토리텔링도 안내되어 있고 이곳은 월이산 등산 코스와도 연결된다. 옥계폭포는 난계 박연 선생의 천년의 혼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오색영롱한 폭포수 아래서 피리를 연주하고 있는데 바위틈에서 피어난 난초에 매료돼 난초 란(蘭), 시내 계(溪)를 붙여 호를 난계(蘭溪)로 지으셨다고 한다. 폭포는 웅장하지만 위험한 모습은 아니어서 폭포 바로 밑까지 가보는 것이 가능하고 아치형 다리를 건너 전망대에서 관람하는 것도 좋다. 인공폭포가 아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가 모자보건 특화 프로그램 '2기 베이비마사지교실'을 운영한다. 베이비마사지교실은 생애 초기 영아의 신체·정서 발달을 촉진하고, 부모와 자녀 간 애착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필가태교연구소 전문 강사가 세심하게 지도하며, 보호자가 직접 아기에게 마사지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매주 월요일(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만 2개월~6개월(2026년 3월~7월생까지) 영아와 보호자 15가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월 3일 오전 9시부터 군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전화(043-871-2175)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부모의 따뜻한 손길이 아기의 건강과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자녀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54년 전 단양군 시루섬에서 벌어진 극한의 수해 속 주민들의 희생과 협동 정신이 단양강의 야간경관과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재탄생한다. 단양군은 19일 오후 7시 시루섬 기적의 다리 주차장 일원에서 시루섬 생존자와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단순한 보행교를 넘어 시루섬이 간직한 역사와 단양강의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관광시설이다. 군은 다리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야간경관을 결합해 단양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시루섬의 역사를 되짚는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는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와 군민대상 시상,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루섬 그날' 영상을 통해 1972년 대홍수 당시 주민들이 위기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생존했던 상황을 되돌아보고 당시 주민들이 보여준 공동체 정신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본행사 이후에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 입구에서 풍등 날리기와 경관조명 점등 퍼포먼스도 열린다. 시루섬 수해 생존자와 지역주민 등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