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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 5월 본격 가동

방축천 이어 삼성천 음악분수 신규 운영 예정
10월까지 평일 1회 주말·공휴일 2회 운영

  • 웹출고시간2023.04.26 09:52:48
  • 최종수정2023.04.26 09:52:48

5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는 방축천 음악분수.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 여름밤을 수놓을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가 다시 가동된다.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도심하천인 방축천과 삼성천의 음악분수를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14년부터 가동하던 방축천 음악분수 개선을 위해 램프 보수와 전광판 설치 등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연출곡 추가를 위해 지난 2월 20일부터 9일간 '세종의 뜻'을 통해 시민 투표를 진행해 10곡을 추가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분수쇼를 선사할 계획이다.

새롭게 가동하는 삼성천 음악분수는 5월부터 한달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조명 113개와 7가지 형태의 분수 구성, 영상송출 등으로 여름밤을 수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음악분수는 5월부터 10월까지 평일 1회(오후 8시30분∼50분), 주말 및 공휴일 2회(오후 7시30분∼50분, 오후 8시30분∼50분) 운영하며, 기상악화에 따른 운영 여부는 오후 4시30분 '세종엔'과 '음악분수 전광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봉진 물관리정책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는 음악분수가 더욱 멋진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 및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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