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23회 제천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 참가자 모집

청소년들 재능과 끼를 발산, 예술적 소양 키우는 토대

  • 웹출고시간2023.04.10 11:33:33
  • 최종수정2023.04.10 11:33:33

(사)제천예총이 제23회 제천청소년한마음예술제 참가자 모집을 알리는 웹 포스터.

ⓒ 제천시
[충북일보] (사)제천예총이 제23회 제천청소년한마음예술제 참가자를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한마음예술제는 청소년들의 꿈·끼를 예술로 표현하고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자 10개 분야로 나누어 학교별 청소년들의 끼를 키우는 장이다.자제천청소년한마음예술제는 2000년 제1회를 시작했으며 제천시,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청주지방검찰청제천지청,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제천단양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사)제천예총에서 주관한다.

모집을 마치면 오는 5월 17일 문화회관에서 개막식과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여기서 상위로 입상한 자에게는 충북 본선 진출의 혜택이 주어진다.

유필상 회장은 "코로나19로 2년 동안 비대면으로 열리며 우리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직접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지난해 의림여자중학교 연극이 충북 본선에서 한마음상을 받아 뿌듯하고 대견했다"며 "이번 대회는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예술적 소양을 키우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제천청소년한마음예술제관련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사)제천예총 누리집(jcart.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