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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여중, 자살 예방과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실시

"가장 소중한 존재, 바로 여러분입니다."

  • 웹출고시간2023.03.29 13:26:40
  • 최종수정2023.03.29 13:26:40

제천 의림여자중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자살 예방(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의림여중
[충북일보] 제천 의림여자중학교가 1학기 학생·학부모 상담과 생명 사랑 교육 주간·친구 사랑 주간을 맞아 6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9일 학교폭력 예방, 자살 예방(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의림여중 또래상담, 학생회, 교직원 등 약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가장 소중한 존재, 바로 여러분입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생명의 존엄성과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의림여중 관계자는 "지난 20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문예 행사 우문(시), 우정 편지쓰기, 포스터 그리기, 친구 사랑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 등이 학생들의 정서적 순화와 또래 관계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를 통해 자살 예방과 학교폭력 예방·근절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림여중은 상담 주간 동안 학생, 학부모 상담과 자살 예방(생명존중) 교육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심리 정서 지원을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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