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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9 12:52:29
  • 최종수정2023.03.29 12:52:29

한전 옥천지사(지사장 최창호) 직원들이 지난 28일 군내 한 가정에 온수기를 지원했다.

ⓒ 한전 옥천지사
[충북일보] 한전 옥천지사(지사장 최창호)는 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과 연대해 취약계층과 생활에 불편을 겪는 노인들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전 옥천지사에 따르면 전날 온수시설이 없는 군내 1가정에 온수기 1대와 긴급 지원 대상 7가정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 난방비를 걱정하는 가정에 연탄 500장을 보냈다.

한전 옥천지사는 매년 관련 기관과 연대 협력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에는 군 노인장애인복지관과 합동으로 나눔이 필요한 대상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을 했다.

최 지사장은 "지역에 관한 사회적 책임감을 토대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며 "앞으로 난방이 필요한 곳과 생활 불편 노인들을 대상으로 더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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