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조병옥 음성군수, 해빙기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주민 의견 반영, 사업효과 극대화 노력 당부

  • 웹출고시간2023.03.29 12:51:08
  • 최종수정2023.03.29 12:51:08

해빙기를 맞아 주요 사업장을 현장 점검하고 있는 조병옥 음성군수.

ⓒ 음성군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가 해빙기를 맞아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조 군수는 지난 22일부터 4일간 △봉학골 지방정원 조성 △금왕 삼형제 저수지 둘레길 조성 △금왕 파크골프장 조성 △신천·무극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소이 금봉산 탐방로 조성 △대소 삼정지구·본성지구 도시개발 △삼성 생활체육공원 시설 개선 △감곡면 도새재생 뉴딜사업 등 군내 23개 사업장을 중점 점검했다.

조 군수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각 사업장의 추진현황과 문제점 및 사업 지연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문제가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정확한 진단으로 조속히 해결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주요 민원 사항을 일일이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등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지시사항도 담당 부서에 주문했다.

군은 점검한 사항을 토대로 문제점에 대한 분석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그 결과를 현장에 반영,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 군수는 "실행로드맵에 따라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차질없는 사업 추진과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반영해 완성도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음성군은 2030년 시 승격 기반을 다지고자 인구 유입을 위한 주택 공급, 생활인프라, 교육·문화·체육·복지 등 군민의 삶과 직결된 정주환경 조성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