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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7 13:49:41
  • 최종수정2023.03.27 13:49:41

신니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요도천 둑방길에 꽃잔디를 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신니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27일 요도천 둑방길에 꽃잔디를 심으며 새봄맞이 단장에 나섰다.

이날 협의회는 신니면에서 시작해 주덕읍, 대소원면을 거쳐 흐르다 달천에서 합류되는 요도천 둑방길에 봄꽃을 식재하며 지역의 아름다움을 살리는 일에 힘을 합쳤다.

요도천 둑방길은 기존에 벚나무가 식재돼 있어 꽃잔디까지 더해지면 더욱 아름다운 꽃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요도천은 그동안 지역민들의 건강과 힐링을 위한 산책 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지난해 협의회에서 하천변을 따라 400m 구간에 코스모스길을 조성해 신니면의 이미지 제고와 아름다운 생태하천 조성에 기여한 바 있다.

협의회는 올해도 코스모스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진태영 회장은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주민들이 화사한 꽃을 보고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꽃길을 잘 관리해 아름답고 다시 찾고 싶은 신니면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선희 신니면장은 "이번 봄에도 내 지역을 스스로 가꾸는 꽃길가꾸기 사업에 참여해 준 새마을 가족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식재된 꽃을 보며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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