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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도안면, 후원업체 7곳과 '행복나눔박스' 공동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3.03.19 13:58:34
  • 최종수정2023.03.19 13:58:34

증평군이 후원업체7곳과 행복나눔박스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 도안면이 저소득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함께 한다.

도안면은 17일 도안면 2층 회의실에서 후원업체 7곳(효재네 뜰, 와플케어, 블루포크, 신기코리아, 이원다이애그노믹스(주), 고무신 작가 강연숙, 정리수납가 이경래)과 저소득 어르신 지원에 대한 '행복나눔박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정서적 지원 및 안부를 확인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나눔박스'는 이효재 씨가 직접 만든 효재 이불 세트와 치료용 매트, 돼지고기, 나들이 고무신, 칫솔 세트 등 8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안면과 저소득 어르신 대상자를 연계하여 매월 넷째 주 1가구를 방문해 지원한다.

협약식 진행 후 첫 번째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행복나눔박스'를 전달했다.

효재네 뜰 대표 이효재는 "행복나눔박스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많이 나누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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