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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지원 '새 각오'

영동 옥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 웹출고시간2023.03.19 13:30:02
  • 최종수정2023.03.19 13:30:02

영동 옥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회원들이 지난 13일 열린 총회에서 박필진 9대 이사장을 선출한 뒤 새로운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단법인 영동 옥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범죄피해자 지원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이 센터는 지난해 범죄피해자들에게 상담, 법률정보·의료 지원, 법정 동행 등 모두 292건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피해자 자조 모임, 스키캠프 등을 개최해 피해 가족에게 정서적으로 안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각종 지원금도 4천700만 원이나 된다.

이 센터 구성원들은 지난 13일 조진경 8대 이사장에 이어 박필진 프린트하우스 대표를 후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 자리에 박윤희 영동지청장과 센터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신임 회장 선출과 더불어 범죄피해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도록 세세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일 것을 다짐했다.

이달 임기를 마치는 조 이사장은 "범죄피해자들의 웃는 모습을 보는 게 우리의 희망"이라며 "무탈하게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격려해준 회원들게 감사하다"고 했다

신임 박 이사장은 "영동 옥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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