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3.19 13:53:43
  • 최종수정2023.03.19 13:53:43
[충북일보]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은미)에서 충북 중부지역 4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증평·음성·괴산·진천)와 합동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종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17일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각 지역에서 30여 명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력해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한 실무자 '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청소년의 도박 관련 예방을 위한 활동과 성장지원을 위한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또한, 상담복지센터 실무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소진 방지를 위한 '소진 예방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윤은미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에 대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중부 4군이 함께 상호 연계할 수 있는 예방 및 치유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게이트키퍼 교육

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위급상황에서 자살 위험 대상자의 자살 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