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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올해 친환경 자동차 '866대' 구매 보조

전기 승용차·화물차와 수소차·전기 이륜차 등 지원

  • 웹출고시간2023.03.19 13:17:58
  • 최종수정2023.03.19 13:17:58
[충북일보] 제천시가 올해 친환경자동차 구매보조금 규모를 확정하고 예산소진 시까지 신청받는다.

올해는 총 866대를 지원하며 각각 전기 승용차 400대, 전기 화물차 350대 수소자동차 50대, 전기 이륜차 50대 등이다.

지원액은 △전기 승용차 1대당 최대 1천360만 원 △전기 화물차 1대당 최대 1천900만 원 △수소자동차 1대당 3천350만 원(정액) 지원 등이며 차종별로 차등 지급한다.

신청일 2개월 전부터 신청일까지 제천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주민 중 친환경 자동차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을 통해 신청한 자로, 출고·등록순으로 지원된다.

기타 세부 기준과 일정은 제천시청 홈페이지(jecheo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함께 충전 기반시설도 확대 구축해 나갈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자연환경과 기후대기팀(641-6388)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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