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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추진

132억 원 들여 402건 농번기 이전에 준공

  • 웹출고시간2023.03.19 13:18:46
  • 최종수정2023.03.19 13:18:46
[충북일보] 괴산군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마을안길 정비, 농로 포장, 배수로 정비, 주민편의시설 설치 등이다.

군민 불편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으로 정주여건을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

군은 사업비 132억 원을 들여 △괴산능촌1배수로 정비공사 △감물원 이담광장 조성공사 △연풍입석 아스콘덧씌우기 공사 △칠성 사오랑진입로 가각부확장공사 등 402건을 신속히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번기 이전 준공을 목표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해 주민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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