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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직자 착한 가격 업소 이용주간 운영

주 1회 이상 업소 이용으로 시민 관심과 동참 유도

  • 웹출고시간2023.03.19 13:28:53
  • 최종수정2023.03.19 13:28:53

저렴한 가격과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가격, 위생, 서비스 등 일정 기준에 의해 연 1회 지정하는 제천시 착한 가격 업소 표찰.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역물가 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4월 12일까지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방침에 시 공직자들은 식사시간에 주 1회 이상 착한 가격 업소를 이용하며 시민 관심과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착한 가격 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가격, 위생, 서비스 등 일정 기준에 의해 연 1회 지정한다.

현재 제천지역에 지정된 착한 가격 업소는 총 41개소로 외식업 34개소, 이·미용업 5개소, 세탁업 2개소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jecheon.go.kr)와 행정안전부 착한 가격 업소(goodprice.go.kr) 각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 가격 업소에 감사드린다"며 "대내·외 어려운 상황으로 식당가가 힘겨운 싸움을 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착한 가격 업소는 물론 지역 식당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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