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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민간예술단체 작품 '방방곡곡 문화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23.03.19 13:49:06
  • 최종수정2023.03.19 13:49:06

옥천군이 2년 연속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공연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지역문화예술회관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하도록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국비 8천600만 원을 받는다.

이번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모던민요', '순정대학 vs 밀당대학''나포리 음악다방'이 뽑혔다.

'모던민요'는 송소희×두 번째 달이 한국의 소리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경기민요와 판소리 춘향가를 선정해 현대인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작품이다.

'순정대학 vs 밀당대학'은 요즘 MZ세대의 사랑 유형을 알아보고, 사랑의 정의에 관해 생각해 보는 고양오페라단의 공연이다.

'나포리 음악다방'은 1970~1980년대 음악다방에서 흘러나왔던 추억의 음악과 감성을 토대로 세대를 뛰어넘는 무대를 선보인다. 극단 아리랑이 공연한다.

이 작품들은 5~11월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정지승 군 문화관광과장은 "수준 높은 공연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군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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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