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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6 16:06:37
  • 최종수정2023.03.16 16:06:37

차지혜(왼쪽 네번째) 청주시 청원구 주민복지과 주무관이 이달의 청렴·친절왕으로 선발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는 차지혜 주민복지과 주무관이 이달의 청렴·친절왕으로 선발됐다고 16일 밝혔다.

차 주무관은 생활위기가정 긴급지원과 코로나19 생활비 지원 등의 업무를 맡아 지역 내 저소득계층과 소외이웃들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청렴·친절왕으로 뽑혔다.

김미수 주민복지과장은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담당자는 청렴하고 친절한 마인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늘 함께하면서 희망을 주는 주민복지과가 되도록 직원들과 함께 청렴하고 친절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렴·친절왕 선발은 민원응대 태도와 청렴행정, 복지시책 추진, 직원들과의 화합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서 고득점을 받아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을 매달 1명씩 선정하는 시책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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