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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6 16:07:23
  • 최종수정2023.03.16 16:07:23
[충북일보] 북부권혁신지원센터는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현안 논의를 위해 16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충북도와 북부권 3개의 지자체, 충북의 5대 혁신기관, 북부권 거점 대학들이 함께 힘을 보태 북부권 신성장 산업을 견인하기 위해 1년 전 개소해 충주시청 11층에 둥지를 튼 기관이다.

센터는 △신규 사업 기획·발굴 △중소기업 지원체계 구축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강화 △산업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사업 수행하고 있다.

김상규 위원장은 "북부권혁신지원센터가 신성장산업을 견인하고 핵심 혁신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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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