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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공사, 봄철 관광객 맞이 준비에 총력

사업장 안전 점검과 관광지 주변 환경정화

  • 웹출고시간2023.03.15 11:27:21
  • 최종수정2023.03.15 11:27:21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지반 붕괴, 구조 안전 위험시설 등을 점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가 대대적인 사업장 안전 점검과 함께 관광지 주변 환경정화로 본격적인 봄철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김광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최근 봄 성수기에 앞서 공사가 운영하는 10개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해빙기 주요 안전사고 요인인 지반 붕괴, 구조 안전 위험시설 등을 점검했으며 사업장 곳곳 화재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 문구 현수막을 다는 등 자율적 화재 예방 문화 조성에 힘썼다.

또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시설 주변에 겨우내 제설 때문에 쌓인 모래를 집진차를 이용해 제거하고 직원들과 함께 버려진 음료수 컵, 과자 봉지 등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한편 단양관광공사는 지난 1월 1일부터 전국적 시행 중인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협력하고 있다.

수많은 인파가 찾는 사업장 곳곳에 제도 안내 리플릿 비치, 포스터부착, 홍보영상 송출을 통해 관계 인구 형성에 전력을 다하며 단양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광표 사장은 "앞으로도 단양 자연환경 문제를 비롯한 지역의 숙원사업과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일조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관광 전문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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