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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

달천동 지사협, 동량면 향기누리, 목행용탄동 향기누리 등

  • 웹출고시간2023.01.16 13:54:22
  • 최종수정2023.01.16 13:54:22

동량면 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이 홀몸노인을 위한 만두를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설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훈훈해지고 있다.

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떡, 전 등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동량면 향기누리봉사회는 홀몸노인 35명을 위해 직접 만두 2천개를 빚어 전달했다.

목행용탄동 향기누리봉사회는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랑의 만두를 정성껏 만들어 홀몸노인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어렵고 힘든 분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충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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