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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6 13:02:51
  • 최종수정2023.01.16 13:02:51

이석제(오른쪽) 영동 난계국악기제작촌 타악기 공방 대표는 16일 영동군청을 찾아 천고(북) 모형 기념패 10점을 기증했다.

[충북일보] 이석제 영동 난계국악기제작촌 타악기 공방 대표가 16일 영동군청을 찾아 천고(북) 모형 기념패 10점을 기증했다.

이 대표는 심천면 국악체험촌 입구에서 타악기 공방을 운영하며 장구, 북, 징 등을 제작하고 있다. 세계에서 제일 큰 북 '천고' 제작에도 참여했다.

이 고장 출신인 난계 박연 선생의 얼을 이으며, 전통문화 계승과 국악 활성화에 앞장서는 인물이다.

이 대표가 천고 모형 기념패를 직접 제작해 군에 기증한 건 군의 2025 국악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서다.

군은 이 기념패를 홍보용으로 활용해 엑스포 유치 분위기 조성과 군민 공감대 형성에 힘쓰기로 했다.

이 대표는 "국악의 도시인 군의 새로운 도약 발판을 마련하고,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국악을 매개로 한국과 세계를 연결할 세계 국악 엑스포 유치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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