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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상생 실현나서

대원이 2023년 2월 분양예정인 인천 원창동 칸타빌 더 스위트 조감도

  • 웹출고시간2022.12.29 16:50:15
  • 최종수정2022.12.29 16:50:15

대원이 2023년 2월 분양예정인 인천 원창동 칸타빌 더 스위트 조감도

[충북일보] 충북대표 향토 건설사인 ㈜대원이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2022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대원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협력업체의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30일 약 200억 원의 공사비 기성금을 결제기한보다 2개월 빠르게 지급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올해 어려운 사업 환경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거둔 회사 내 조직과 관계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2년 '우수 대원인의 상'을 시상하고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원은 지난 19일 결산배당으로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회사의 노력 중 하나이다.

㈜대원은 전영우 회장이 1972년 대원모방으로 설립한 이후 주택건설 사업에도 진출해 견실하게 성장을 거듭함으로써 2022년 기준 11년 연속 충북 시공능력평가 순위 1위를 이어오는 충북 대표 건설사다.

한편 대원은 오는 2023년 2월 인천 원당동에 칸타빌 더 스위트 625세대를 분양 할 예정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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