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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25 11:38:55
  • 최종수정2022.07.25 11:38:55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6·10 민주항쟁 35주년 기념 이동전시회’를 다음 달 7일까지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평화공원 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충북일보]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6·10 민주항쟁 35주년 기념 이동전시회'를 다음 달 7일까지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평화공원 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같이 한 걸음 민주주의'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박종철 학생 고문치사 사건 발생해인 지난 1987년 1월부터 노동자 대투쟁을 전개했던 9월까지 모습을 4개의 주제로 나누어 전시한다.

서울과 부산, 인천, 대전, 광주에서 시민이 펼친 민주항쟁의 모습을 지역별 '6·10 민주항쟁도'를 중심으로 재현한 전시물들이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한 '한국 민주화운동 역사 전국 순회전시' 가운데 첫 번째로 열리는 전시회다.

이 재단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협력관계를 맺고 매년 한국 현대사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도 앞으로 부산, 광주 등 전국 대도시를 순회하며 열 예정이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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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