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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새마을회 제12회 기념식 가져

이상곤 어상천면협의회장 충북도지사 상 수상 등

  • 웹출고시간2022.04.28 14:07:27
  • 최종수정2022.04.28 14:07:27

단양군새마을회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새마을회가 지난 27일 평강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을 기념하는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지침에 맞춰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유공자 포상,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이상곤 새마을지도자어상천면협의회장을 비롯한 32명이 새마을중앙회장과 충북도지사, 단양군수상 등을 수상했다.

오수원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단양의 번영과 군민의 행복을 이끌어온 원동력이 돼 왔다"고 말했다.

단양군새마을회는 오 회장을 비롯한 이희준 협의회장, 심종진 부녀회장, 오창수 직장회장, 박금옥 문고회장 등으로 회장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협의회와 부녀회, 직장·문고 단양군에서 총 45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활동 중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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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