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4.10 15:16:44
  • 최종수정2022.04.10 15:16:44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여성회 회원들이 환경보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여성회는 8일 맑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평소 많은 시민이 찾는 종댕이길에서 녹색 성장을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진 여성회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여성회원이 참여했으며, 김문흠 시협의회장이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회원들은 종댕이길 제2주차장에 집결해 2㎞ 구간에서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 환경보호를 위한 다짐을 외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명진 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자율적으로 지역의 봉사활동에 나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나부터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데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