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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수 제18대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장 당선

회원 간 소통과 화합 통해 결속력 강화에 최선

  • 웹출고시간2022.04.03 14:55:10
  • 최종수정2022.04.03 14:55:10
[충북일보] 제18대 (사)대한노인회 제천시 지회장으로 최동수 후보가 당선됐다.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는 지난 1일 노인회관 별관과 수산면 복지회관에서 제18대 제천시지회장 보궐선거를 실시했으며 전체 대의원 342명 중 325명이 투표에 참여해 95%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결과 최 지회장은 170표(52%)를 얻어 2022년 4월 1일 부터 4년간 제천시노인회지회장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신임 최 지회장은 제천시에서 32년간 공직생활을 했으며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사무국장으로 7년 10개월을 근무하고 백운면노인회 분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한 지회운영 및 조직 강화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및 처우개선 △불합리한 제도 개선 △노인교육 강화를 내세웠다.

이날 당선증을 교부받은 최 지회장은 "제천시 노인 회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결속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어른으로서 존경받는 제천시 노인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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