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신속 대응해 달라"이시종 충북지사

증평·괴산 방역현장 점검

  • 웹출고시간2022.02.05 16:37:47
  • 최종수정2022.02.05 16:37:47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5일 증평군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5일 증평과 괴산의 코로나19 방역현장을 점검했다.

이 지사는 이날 증평군보건소와 괴산군보건소를 잇달아 방문해 방역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현재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해 확진자가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 엄중한 상황이지만, 여러분의 노고가 코로나19 재확산 위기를 이겨내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 검사·치료제계 전환에 도민이 혼동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안내해 신속한 검사가 이뤄지도록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설 연휴 기간에는 충주, 음성, 진천 방역현장을 점검했다.

충북도는 '단계적 일상회복 잠시 멈춤' 방역강화 조치를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전날 발표했다.

설 연휴를 거치면서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 데 따라서다.

충북은 이날 0시 기준 전날 하루 확진자가 743명이다. 지난해 2월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하루 확진자 수로는 가장 많다. 11일 연속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1만8천128명이다.

증평·괴산 / 김병학·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