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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동이면, '옥자10시리즈'자체 제작 배너 면내 76개소 배부

  • 웹출고시간2022.01.06 10:58:15
  • 최종수정2022.01.06 10:58:15

옥천군 동이면사무에 설치된 옥자10시리즈 배너를 직원들이 보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 동이면은 '옥자10시리즈'홍보를 위해 자체 배너를 제작해 동이면내 경로당, 관공서, 식당 등 76개소에 배부했다.

기존에 군에서 제작한 옥자10시리즈 리플릿을 이장회의에서 홍보하거나 면 소재지 카페 등에 배부했으나, 동이면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보다 큰 홍보효과를 보기 위해 자체 배너를 제작했다.

동이면 행정복지센터와 힐링센터에 총 3개의 대형 배너를 설치했고, 동이초등학교, 동이보건지소 등 관공서 16개소와 동이면내 음식점 및 카페 28개소, 경로당 32개소에 소형 배너를 배부했다.

특히, 시골살이 체험장과 옻체험장에도 배너를 배부해 옥천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이나 관광객들에게 옥천군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옥자10시리즈는 '옥천 가서 놀자, 먹자, 보자, 걷자, 사자, 쓰자, 자자, 심자, 찍자, 살자' 등 10가지 주제에 60개 소재를 접목해 만든 홍보문구다.

이중 동이면내 관광지 및 관광소재로는 유채꽃축제, 도리뱅뱅이, 어깨산 일출 등 11개가 소개돼 있다.

곽상혁 면장은 "옥자10시리즈를 동이면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곳에 배부해 널리 홍보함은 물론, 외부인들이 방문하는 음식점 및 카페도 옥천군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역할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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