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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노인일자리 등 참여자 모집

공익활동형 학교교통안전지키미 등 13개사업단 1천962명 모집

  • 웹출고시간2021.12.05 13:27:47
  • 최종수정2021.12.05 13:27:47
[충북일보] (사)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는 오는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고령화 농촌사회 지역노인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최고 시책으로 꼽히며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추진되고 있다.

참여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영동군 거주자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기초연금 미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군지회는 내년도 참여사업으로 총13개 사업단에 1천96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공익활동형으로 학교교통안전지키미 64명, 9988행복지키미 351명, 도서관환경도우미 10명, 학교급식도우미 76명, 공공시설관리지키미 139명, 환경보호지키미 656명, 경로당환경도우미 347명, 공공의료시설환경도우미 26명, 주정차질서계도봉사 74명, 노인체육건강강좌 22명, 문화재시설봉사 124명, 보육시설봉사 61명, 복지시설봉사 12명 등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코로나19 백신접종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영동군노인회 또는 노인회읍ㆍ면분회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주 2∼3일, 1일 3시간(월 30시간 이상) 활동하게 되고, 월 활동비는 27만 원이다.

사업기간은 2022년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이다.

내년도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은 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노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노인회 (042-742-2402) 또는 노인회 읍·면분회로 문의하면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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