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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10 11:06:03
  • 최종수정2021.11.10 11:06:03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 관계자들이 비대면 건강걷기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는 지난 10월 23일부터 시작해 11월 7일까지 옥천읍 일원에서 진행된 '언택트 동네 한바퀴, 따로 또 같이' 건강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10일 옥천지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신체활동 감소로 인한 운동부족 및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비대면 운동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행사기간 중 옥천군 소재 인증 포토존(돌남산 정상, 향수호수길 물비늘 전망대) 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네이버 밴드에 등록하는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한 300여명에게는 오는 12일까지 모바일 문화상품권(일만원권)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윤갑진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OECD국가 중 가장 빠른 인구고령화와 식습관의 서구화로 고혈압 등 만성질환과 비만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식생활습관의 개선과 운동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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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