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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10월 무역진흥자금 융자 신청 안내

충북, 추천기업수·추천금액 전년동기比 125%·155% 증가

  • 웹출고시간2021.09.30 17:03:10
  • 최종수정2021.09.30 17:03:10
[충북일보]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도내 수출기업들의 수출활동 및 긴급경영자금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KITA무역진흥자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

협회는 코로나19 이후 수출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들을 위해 올해 7월부터는 융자금리를 최대 2%까지 인하하고 전년도 직수출실적 2천만 달러 이하 기업도 신청 가능하게 하는 등 융자대상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이로 인해 7월 이후 최근 3개월간 전체 추천기업 수는 593개사, 추천금액은 약 1천178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66%, 168%로 크게 증가했다.

동기간 충북지역의 추천기업 수는 18개사, 추천금액은 40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5%, 155% 증가했다.

KITA무역진흥자금은 한국무역협회가 중소수출업체의 수출지원을 위해 자체 조성한 자금이다.

수출용 마케팅, 수출용 원자재 구입과 긴급한 대체 수입선 발굴 및 긴급경영자금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에 융자해주는 것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시행하고 있다.

올해 7번째로 이루어지는 10월의 KITA무역진흥자금 신청은 10월 12일까지이며 협회 홈페이지(membership.kita.net)에서 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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