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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간부공무원,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혁신행정 다짐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 챌린지

  • 웹출고시간2021.09.13 13:23:42
  • 최종수정2021.09.13 13:23:42

증평군 공무원들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혁신행정을 다짐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증평군 5급 사무관 이상 공무원 30여명은 공직자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13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혁신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혁신의 3대 전략인 △사회적 가치 실현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를 중심으로 비효율적인 행정 관행과 잘못된 조직문화를 변화시키기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일하는 방식 개선 실천 결의문 낭독 △간부공무원 혁신 다짐 챌린지 표어 들기 등을 통해 혁신행정을 솔선수범해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기로 약속했다.

증평군은 행정안전부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센티브 3천만 원을 받았다.

홍성열 군수는 "혁신 캠페인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후배 공무원들에게 덕재인선(德在人先)의 모습을 보여주고, 업무에 있어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증평군이 혁신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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