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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 국제요리대회 전원 금상·최우수상 수상 쾌거

  • 웹출고시간2021.06.07 11:01:35
  • 최종수정2021.06.07 11:01:35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전원 금상 등을 수상한 유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 유원대학교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지난 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이 대학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라이브 코스요리 경연부문에서 최고의 금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이번 대회에서 총 10명이 참가해 3코스 라이브 경연, 전시 부문에서 참가자 전원 금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제요리 라이브 요리 경연에서 'Taste at' U1 팀 박건호(4년), 성지은·서민수(3년), 최영우(1년)는 영동산 블루베리 소스 곁들인 부추 크러스트 프렌치 랙 양갈비 메인 요리를 선보여 미식의 진수를 보여줬다.

또 유자 머랭을 곁들인 로즈마리 전복 구이와 각종 피클을 곁들인 완두콩 퓨레 새우 테린 전채요리와 미로와 글라사쥬 말차 케이크와 튀일 디저트는 맛과 경제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라이브경연 최우수 금상과 소상공인진흥 기관장상을 수상했다.

레인보우 U1팀 정원우(4년), 황상곤·진가영(3년), 연선민(1년)도 연어 해산물 팀발과 베어네즈 소스의 관자 세비체 전채와 단호박 퓨레와 갈릭소스를 곁들인 바닷가재, 영동한우 안심스테이크, 스몰 마카롱과 청포도 무스 타르트 메뉴를 선보여 금상을 수상하는 등 수준 높은 요리 실력을 과시했다.

허영욱 교수는 "매년 각종 요리 대회 및 취업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유원대학교의 특화 프로그램인 비교과 활동 지원과 학과의 브랜드 셰프 양성 교육의 결과"라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50여 일간 준비하고 연습하면서 매일 새벽까지 쉬지 않고 메뉴 작품에 온 열정을 쏟았던 학생들과 학과 교수진의 헌신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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