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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4년 연속

  • 웹출고시간2021.05.13 11:09:37
  • 최종수정2021.05.13 11:09:37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는 최근 해당 지원사업 신청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전국 73개 대학을 선정했다.

글로컬캠퍼스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2018년 이후 4년 연속으로 고교기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해당 사업은 고교 교육의 내실화와 수험생 및 학부모의 대입 준비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공정한 대입전형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로컬캠퍼스는 2021년 고교기 사업 지원 예산을 통해 우수한 인재 선발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입학사정관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입전형 안내 프로그램, 진학·진로 설계를 위한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최대현 입학처장은 "이번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으로 우리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여건을 알리고 우수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됐다"며 "고교와 대학 간 교육적 연계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공정한 입시를 시행하는데 최우선의 목표를 두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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