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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05 11:24:29
  • 최종수정2021.04.05 11:24:29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지역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산업육성+(R&D)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지역주력산업육성 사업은 대학·기업 등이 보유한 연구장비를 활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 확대 및 지역 기업 매출 신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과제다.

이번 사업은 ㈜한국주조산업, SST와 협업으로 자율주행차,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형자동차가 요구하는 주요핵심 기술인 미래형 자율주행차의 원활한 공간 활용과 시트 이동 슬림화, 경량화 및 미래차 연비개선을 위한 트랜스미션의 경량화 부품 분석기술, 소재개발을 추진한다.

사업 선정을 통해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연구시설·장비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및 연구 환경을 개선해 연구효율성을 높여 효율적인 연구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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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