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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내달 23일까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 웹출고시간2020.10.27 16:29:14
  • 최종수정2020.10.27 16:29:14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과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20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화재 예방 관련 손 그림 포스터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와 공모 작품을 오는 11월 23일까지 소방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이 선정된다. 최우수작은 소방서를 대표해 충북소방본부가 주최하는 예선전에 출품하게 된다.

예선전 1위 작품은 오는 12월 중 소방청 주최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043-251-0165)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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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