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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2 도로명주소 업무 대통령상 수상

주소기반 자율발렛주차 실증 성공 인정받아

  • 웹출고시간2022.12.26 10:14:10
  • 최종수정2022.12.26 10:14:10
[충북일보] 세종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 도로명주소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홍보, 시설관리, 국가지점번호 정비, 사물주소 부여, 주소기반 산업 창출 시범사업 참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세종시는 그동안 주소정보 안정화와 주소기반 혁신성장 산업모델 개발정책에 중점을 두고 주소정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주소정보 기반시설 확충,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주소체계 고도화를 추진해왔다.

지난 4월부터는 행정안전부 공모를 통해 주소기반 자율발렛주차 실증 및 서비스모델 개발 연구 용역을 추진했다.

특히 실내 주차장에 사물주소를 부여해 난도가 높은 자율발렛주차·자율주행로봇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 서비스 확산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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