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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25 13:49:12
  • 최종수정2020.10.25 13:49:12
[충북일보] 증평군이 코로나19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고자 일시 중단했던 '2020년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재개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11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돼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기준은 내국인 20명 이상, 외국인 10명 이상 당일관광은 1대당 20만 원, 숙박관광은 1대당 30만 원이다. 지원 조건은 관광지 2곳, 식당 1곳을 들어야 한다.

관광지는 보강천 미루나무숲, 좌구산 휴양랜드(명상구름다리·천문대·삼기저수지 등잔길 등), 에듀팜관광단지, 연암지질생태공원, 추성산성, 민속체험박물관, 연병호항일기념관 등 구(九)경거리 관광지와 농촌체험마을, 도서관, 문학관, 장뜰시장, 자전거공원, 축제장, 인삼판매장, 충북인삼유통센터, NH한삼인 등 기타 추천 관광지다.

지원 신청 방법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한 여행업체가 관광 3일 전까지 사전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을 신청해야 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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