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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07 16:59:00
  • 최종수정2020.10.07 16:59:00

정태익(왼쪽) (사)남북생명농업협회장이 장학금 1천만 원을 김수갑 충북대 총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는 사단법인 남북생명농업협회가 7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을 방문해 미래 농업인재 양성에 힘써 달라며 농업생명환경대학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김수갑 총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남북생명농업협회 정태익 회장, 오창균 이사장, 김명규 이사, 오홍균 이사, 윤명혁 마이스터대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태익 남북생명농업협회 협회장은 "현재 남북 정세가 많이 얼어붙어 있지만 남북 간 농업교류를 통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미래의 농업인재 양성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북생명농업협회는 충북지역 유기농법을 바탕으로 민간차원의 남북교류 물꼬를 트기 위해 지난해 6월에 창립됐다.

같은 해 11월에는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과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상생발전을 위해 공동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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